호텔에서 여자 혼자 씻는데 남자직원이 문을 따고 들어왔습니다

호텔에서 여자 혼자 씻는데 남자직원이 문을 따고 들어왔습니다

호텔에서 여자 혼자 씻는데 남자직원이 문을 따고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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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3년08월01일 랭킹 더보기
(2)호텔에서 여자 혼자 씻는데 남자직원이 문을
(3)따고 들어왔습니다.
(4)| 2023.08.01 00:27조회124,996 | 추천926
(5)댓글 168 댓글쓰기
(6)호텔에서 혼자 목욕하던중
(7)나체 상태로 문열고 들어온 남자직원을 마주쳤습니다.
(8)커피 시킨거 벨링해도 응답없길래 놓고갈려고 들어왔다합니다.
(9)너무 수치스러운데 그 이후 호텔측의 대처까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10)호텔에 혼자 계실때 꼭 빗장쇠라도 하세요 ㅠㅠㅠㅠ
(11)정황은 이렇습니다
(12)7.29-30일
(13)20대 여자 혼자 투숙했어요.
(14)아빠 회사에서 숙박권 개념으로 나온거라, 아빠 명의로 예약하고 저 혼자 추가금 소액 결제 하고 투숙했습니다.
(15)30일 아침 8시 50분경 캡슐커피와 티를 요청했고, 15분정도 걸릴 것 같다하여 기다렸습니다.시간이 지나도 커피가 안왔고, 퇴실해야되니까 씻기 시작했어요.전날에도 얼음을 한참 지나도 안갖다주고 그러길래 그냥 누락되었겠거니 했습니다.
(16)(커피만 시킨게 아니라 신문, 얼음도시켰는데 3개가 다 다른부서에서 온다더라구요. 신문이랑 얼음은 바로 왔는데 커피만
(17)안와서 더더욱 누락되었다고 생각했어요)
(18)+) 커피안왔을때 재확인 안했냐 하셔서..
(19)혹시 씻다가오면 받을라고 문옆에 가운도 갖다놨구요
(20)방에 캡슐커피도 남아있어서 그걸로 일단 커피타서
(21)먹고있었어요애초에 방에 들어올줄은 꿈에도 몰랐으
(22)니, 그게 중요한지도 모르겠어요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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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목욕하다가 갑자기 인기척이 들려서 고개를 들었더니
(2)거울 속에 문열고 들어온 남자직원과 눈이 마주쳤습
(3)니다.현관 옆 거울에 화장실 안쪽이 보이는 구조입니다.
(4)”다시 오겠습니다!!!” 혹은 “나가겠습니다!!” 같은 걸 외치며뒷걸음질로 나가는 것까지 다 봤습니다.
(5)알몸 상태였던 저는 너무 놀라 비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그때 시간이 오전 9시 40분경이었습니다.(체크아웃 한참 멀었음)시킨지 거의 1시간이 다 돼서 커피를 갖다주려다가 이 사단이 난겁니다…
(6)현관 열면 왼쪽에 거울이 있어요
(7)목욕하고 탕 밖에 나와서 이러고 앉아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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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 각도에서 거울에 반사되어 현관이 아주 제대로 보입니다;;;
(2)혼자있으니까 욕실 중문도 안닫고 씻고있다가 봉변당했어요
(3)당황해서 어쩔줄 모르고 있었는데, 프론트에서 전화가오더니
(4)”저희 직원이 커피 올려드리려 갔는데, 고객님께서 샤워중이신 것 같아 발렛박스에 넣어놨다 합니다” 라고 했습니다.샤워하는걸 어떻게 알았을까요?;;
(5)아니 저 지금 다벗고 씻고있는데 직원이 방에 들어왔는데
(6)요???;;; 하니까 확인해보고 연락준다하대요
(7)놀라서 친구들한테 카톡하면서 시간이 지났는데 연락
(8)이 안와서 다시 프론트에 전화했어요.담당 매니저가
(9)확인중이라 좀 걸린다고요.
(10)그러고 쫌이따가 매니저가 올라와서 하는말이,

호텔에서 여자 혼자 씻는데 남자직원이 문을 따고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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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CTV 확인을 해보니, 저희 직원이 허락없이 문을 열
(2)고 들어간 것이 맞다. 죄송하다.해당 직원이 말하길, 다행히 고객님을 보지는 못했다고 한다. (???;;당연히 못봤다고 하겠죠) 안까지 들어오지는 않은 것 같다(???;;;;)그래서 내가 매니저님 여기 거울 보세요..열자마자 화장실 보여요 문열자마자 다벗고 눈마주쳤다고요 했더니네.. 보니까 그렇네요.. 정말 죄송합니다하더라구요
(3)주말 알바하는 직원인데, 벨링을 여러번 했는데 응답없어서 손님이 없는 줄 알았다고 한다
(4)진정을 우선 하시고 식사권을 드리든 숙박권이든 보상에 대해 얘기를 해보자 (이걸 어떻게 보상하나요…..)
(5)일단 말도 똑바로 안나오고 손떨려서 나 혼자 좀 있겠
(6)다고 보냈어요그뒤로 문밖에서 소리만 덜컹 나도 깜짝 놀라 못있겠더라고요
(7)그래서 바로 친구들이 호텔로 와줬어요 ㅠㅠㅠ
(8)따지겠다고 당장 매니저 다시 올라오라하라고 그래서
(9)매니저가 방에 와서 다시 얘기 나눴습니다.
(10)정직원도 아닌 주말 알바라서 실수했다고
(11)자꾸 정직원 아니고 알바라는 점을 강조하더라고요,
(12)알바건 베테랑이건 누가 내방에 들어온게 문제지 그게 내입장에서 알빠에요?
(13)그럼 그런 알바한테 무슨 손님방 다 딸수있는 마스터키를 주는거냐고 그랬더니
(14)마스터키는 엘레베이터도 찍어야되고 업무상 출수밖에 없다더라고요
(15)벨링을 5번을 했는데도 제가 응답이 없어서 그랬다고 합니다.
(16)5번을 하던 100번을 하던 무슨상관인지…
(17)그럼 저 없었으면 커피 방에 놓고가도 되나요?
(18)혹시나 잠들어서 못들었으면요..?
(19)룸서비스 시키고 손님이 자리비우면 업무 지침이 어떻게되는건데요..
(20)대화를 할수록 답답해졌습니다.
(21)환불을 원하시면 처리 해주겠다고 해서,
(22)환불은 당연한거고 정신적 피해보상을 해라,
(23)이런일이 있으면 여자 혼자서 앞으로 호텔에 어떻게 묵냐했어
(24)자기들도 이런 일은 처음이라, 환불절차랑 정신적 피해보상 내
(25)용은 보험사에 알아보고 바로 연락을 드리겠대요
(26)그렇게 대화를 마무리했어요 그냥
(27)저는 이 이후의 대처도 아쉽습니다.
(28)잠시 후에 로비로 내려갔어요 1시쯤
(29)체크아웃을 해야하니까 환불건은 어떻게되는건지 매니저 번
(30)호로 전화를 했는데 안받아요
(31)그후 콜백이 없어 15시 넘어서 다시한번 전화했어요
(32)환불담당직원과 보험사측이 출근을 안해서 처리가 안되니 월
(33)요일에 연락을 주겠대요
(34)그렇게 망친 호캉스에 집에 와서 잠도 설치고,
(35)월요일(31일 오늘) 오전에도 연락없어서
(36)경찰서가서 그냥 직원상대로 주거침입 고소장 넣어버렸어요.
(37)그렇게 허락없이 남의 방문도 따는데 다른데서 무슨 사고를
(38)또 칠까 싶어요.
(39)시간지날수록 자꾸 생각나고 수치스럽더라구요..
(40)그렇게하고 오후에 매니저한테 부재중남겼더니 그제야 연락
(41)이 왔어요.
(42)자기가 오늘 비번이라서…(?ㅠㅠ) 좀 시간이 걸린다.. 이 예약
(43)이 회사를 통해서 예약한거라 시간이 좀 걸린다, 보험문제도
(44)오늘안에 연락주겠다
(45)그러더니 회사랑 아버지 명의랑 다 엮여서 복잡할거
(46)그냥 고객님이 실제로 결제한 금액 알려주면 계좌로 입금해주
(47)보험은 이번주내로 보험사에서 연락갈거라고
(48)생각해보니까 보험사랑 얘기하려면 시간만 길어지고,
(49)정신적 피해 증빙하려면 저만 또 스트레스받잖아요.
(50)좋자고놀러가서 피해본건데..
(51)저도 처음에 그냥 진짜 꾹참았어요 솔직히
(52)근데 이거보상받아봤자 기분이 풀릴까 싶어요.
(53)지금 집에서 샤워하는데도 자꾸 생각이 나고
(54)길에서거울봤는데 거울만 보여도 또 생각이 나서 미치겠을
(55)아까 고소장 쓰면서 형사가 질문한 내용이,
(56)왜Donotdisturb 팻말걸어을않았냐?놓지
(57)혹은 호텔에 들어오말지요청라고않았냐? 라는데하지
(58)진짜 말문이막혔어요….
(59)누가 상식적으로벨못돌아가서 전화주거나 놓고가들었으면
(60)거나하겠다생각하지
(61)문을열들어올고생각을 하냐고 대답했습니다.라는
(62)이제는 어디까지가상식인지헷갈릴 지경이에요.도
(63)모다든걸떠나서…
(64)진짜 100번 양보해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작은 숙박업소면
(65)사과랑상식선에보상받고 끝낼것같아요.서
(66)이런 호텔에서.벨눌..렀직원손님이그냥 따고 들어방을
(67)메뉴얼이 도저이해가 가지않아요히
(68)혼자, 특히여자가어떻안심하고 호텔에 가겠냐는 생각이게
(69)호텔계실때 혹시 모르니 빗장쇠라도 걸고 쉬세에
(70)요….
(71)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래요
(72)다호른텔들은또 메뉴얼이 어떻 되는건지…게이래가 정서 말 속상합니다
(73)좋았던 호캉스 마무리

호텔에서 여자 혼자 씻는데 남자직원이 문을 따고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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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민일보◎
(2)“서울 5성급 호텔서 女 샤워 중
(3)男직원 문 따고 들어와”
(4)입력 2023.08.02. 오전 7:31 ㆍ 수정2023.08.02. 오전 8:04
(5)권남영 기자
(6)(1) 가가 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27930?sid=103

기사도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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