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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금지하니 빡친 디스패치가 다 까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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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디스패치’가 지난 3~4일, 특기(?)를 살려 텐트 안으로 잠입했습니다. 물론, 학생들에게 기자 신분을 밝히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2)2023 한국스카우트 CX
(3)○ 제1위
(4)(동) 1.1m/s좋음
(5)텐트 안 온도는 33.9도. 그러나, 체감 온도는 그 이상이었습니다.
(6)폭염으로 영외 활동이 취소되면, 야영장에서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유일한) 개인 휴식공간은 텐트. ‘디스패치’가 한 번 누워봤습니다.
(7)학생들이 말렸습니다. “죽을지 모른다”고 농담을 건넸습니다. 하지만 진담이었습니다. 목선풍기를 들고 들어갔지만, 1분 만에 나왔습니다.
(8)”보세요. 숨 막히죠? 진짜라니까!”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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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온열질환 예방수칙
(2)안전관리에 유의하시기
(3)바랍니다.
(4)마침, 안전 안내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5)[부안군]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낮 시간 야외활동 자제
(6)(논밭, 공사장 등),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으로 건강에 유의 바랍니다.
(7)낮 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랍니다.
(8)”쉴 곳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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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장실 문을 열었습니다. 악취가 코를 찔렀습니다. 1분 이상 머물기 어려웠습니다. 바닥은 쓰레기 천지.
(2)전주에서 온 중3 학생의 이야기입니다.
(3)”화장실에 에어컨이 있다고 했는데, 우리 쪽 화장실은 작동이 안 됐어요. 일단 냄새가 너무 심해요. 변기에는 오물이 그대로 묻어 있고요. 물을 아무리 내려도 안 내려가요.”
(4)샤워실 문은 커튼이었습니다. (누군가) 커튼을 들추면, 내부가 훤히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소지품을 놓는 곳은 대형 테이블 하나가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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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생들은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스스로 해결합니다. 각 텐트촌에 간이 조리실이 마련돼있습니다. 부탄가스로 불을 만듭니다.
(2)그런데 소화기를 (쉽게) 찾을 수 없었습니다. 우연히 목격한 소화기는 1개. 풀밭에 덩그러니 외롭게 서 있었습니다.

확실히 연예인 조지고 다니던 짬밥 어디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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