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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독일 ‘母子 도움’ 외면한 잼버
(6)리조직위…실종된 사명감·책임감 논란
(7)※ 이강모 | ① 입력 2023-08-03 17:07 |㉡ 수정 2023-08-03 18:49 | 댓글 17
(1)독일인 엄마와 아기 웰컴센터 앞에서 도움 요청하며 눈물바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간신히 주변 통해 현장 도움 요청에도 조직위 관계자 “내 업무 아니다.”
(3)밖은 폭염 속 아수라장인데 조직위 관계자들 에어컨 밑에서 피자파티
(4)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 참가한 한독일출신 여성과 그의 자녀가 큰 어려움에 처했지만 버리조직위원회가 도움의 손길을 외면했다는 주장이나왔다.
(5)특히 폭염 속 도움의 손길을 청했던 그 시간 잼버리조직위원회 일부 관계자들은 에어컨이 시원하게 틀어진 건물내에서 이른바 ‘피자파티’를 벌인 것으로알려져 조직위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1)지난 2일 오후 2시30분께 새만금 세계잼버리 웰컴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센터 후문. 잼버리에 입소하기 위해 웰컴센터 후문옆 잔디밭에서 대기중이던 독일 여성 A씨는 다급하게 주변을 둘러보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녀와 함께잼버리에 참여하기 위해 온 두 살 남짓한 유아가 폭염 등을 견디지 못하고 울면서 괴로움을 호소한 것.
(3)조직위에 전화해도 연결이 되지 않았고, 다급해진 그녀는 아이와 같이 눈물을 흘리며 주변의 도움만 기다렸다. 이후 도움을 준 한국 남성에게 자신이 처한 사정을 설명했고, 그 남성은 곧바로 조직위 사무실에들어가 독일인 모자의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조직위 관계자는 “제 담당업무가 아니다”면서 도움을 회피했다.
(4)이 남성은 다시 “아이를 그냥 놔두면 큰일이 날 수도있으니 빨리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한 뒤 독일 여성에게 돌아갔다.
(1)당시 잼버리조직위 사무실에서는 관계자들이 모여 이미지 텍스트 확인
(2)피자를 먹고 있었고, 사무실은 추울 정도로 시원했다는게 이 남성의 주장이다.
(3)이후 30분 가까이 되도록 조직위의 움직임은 없었고, 화가난 남성은 다시 “지금 뭘 하고 계신 것이냐”고 항의했다. 특히 ‘담당자 연락처라도 알려달라’는 남성의 요청에 “연락처를 알려주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며 이마저도 거부했다. 결국 이 독일 여성은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고 잼버리대회에큰 실망감만 느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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