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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현역 흉기 난동범’ 최원종
(1)이름: 최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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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나이: 22세
(1)분당 무차별 흉기 난동범행 전날 흉기 들고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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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람을 죽여
(3)관심을 끌고 싶었다.
(4)나를 괴롭히는 스토킹 조직을
(5)세상에 알리고 싶었다”
(6)최원종 피의자
(7)경찰 조사 진술
먼저 이번 사건을 저지른 피의자의 신상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름은 최원종, 2001년생 22살입니다.
아직 경찰이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저희 뉴스룸은 국민의 알 권리, 또 범죄 예방 효과를 고려해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바로는 2001년 생 최원종은 정신 병력 있는 ‘아웃사이더’였습니다.
중학생이던 2015년부터 정신과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 해 최원종이 두 달 동안 다닌 학원 관계자는 특별한 기억이 없는 학생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학원 관계자 : 되짚어 보면 평범하지 않았을까라는 그런 결론 외에는 어떤 것도 끄집어낼 수가 없어요.]
그만큼 주변과 교류가 없고 고립되어 있었습니다.
조용했지만 수학 문제를 잘 푸는 아이였습니다.
[학원 관계자 : 그래서 그런 부분이 좀 놀랍기도 하고…]
고등학교는 1년을 못 다니고 ‘대인기피증’으로 그만뒀습니다.
자퇴 뒤인 지난 2020년 ‘조현성 인격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