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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직 사회복지사 입장에서 올게 왔 2023.07.27 14:16다 싶음
(2)z131123 조회수 514285 추천수 2263 댓글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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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번에 문제가 된 바지 벗는건 예사임. 길 가다가 옷벗고 용변보기/ 갑자기 다른 사람한테 달려들기 / 과잉행동시 타인에게위해를 입히는 행동을 하기/ 식판 뒤집기. 식당 엎어버리기등…엄청 많음. 이런일이 일상적으로, 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일어나는 곳이 이 바닥이고.
(5)근데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음.
(6)’장애인의 문제 행동에 대한 인테이크를 받았음에도 주의하지않았음’. 즉 직업윤리적인 측면에서 내 잘못이기 때문.
(7)나는 뒤통수에 구멍 뚫려봄. 연필인지 볼펜인지. 지 방 책상에서 가져와서 나한테 집어던졌는데 그거에 맞아서 구멍 났음.하지만 산재 사흘 받고 바로 일했음. 돌아오니까 선배들 일할때는 산재라는 개념이 없었다고 해서 벙쪘음. 죄는 당연히 묻지도 못함.
(8)보호자는 애한테 관심도 없었고, 전화해도 받지도 않아서 사과 받기는 포기했었음.
(9)어떤 선배는 자립 재활 프로그램(요리) 중 장애인한테 칼 맞고 두 달 쉰 다음 부모한테 사과( 칼 들게 해서 죄송)하러 네시간 동안 버스 타고 간 적도 있다고 하니 말 다했지.
(10)제도권 바깥을 보살피는 사회안전망의 구성원으로 일하다보면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경우를 맞닥뜨리게 됨.
(11)고소당한게 현장을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깜짝 놀랄 일이
(12)지만. 글쎄, 내 입장에서는 또 한 명 걸렸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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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드래곤볼z극장판 17. 462
(2)작성자님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사회복지사, 선생님들 정말 고
(3)생 많으십니다.
(4)드래곤볼z극장판?저 때려쳤음. 저기서 안한 이야기인데, 그다음에 다른 보호자한테 서류 승인좀 받으려고 집가서 대기탔다가 여기가 어딘데 함부로 오냐고, 우리집에는 장애인 없는줄 아는데 알게되면 책임질거냐고 쿠사리 존나 먹어서 현타 오고 때려친 다음 대학교 다시 갈 준비중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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