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이 군창고를 털어도 처벌 안받은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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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플로렌스 나이팅게일
(2)망치를 들고 군부대 창고를 털었다던가
(3)군장교, 장군들 앞에서 호통을 친다거나
(4)큰소리치며 이리저리 장교들을 가르치고
(5)군 의료 시스템을 장군들이 보는 앞에서
(6)까기도 했다던가
(7)독특한 일화가 많은데
(8)한가지 궁금증이 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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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 당시엔…여성 차별이 심하던 시대 아니었나???”
(2)”아니, 아무리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도 여자가 가능한가?”
(3)’심지어 전쟁중인 군대를? 군법이 굉장히 엄격할텐데?”
(4)어떻게 처벌을 안받았지?
(5)아주 현실적인 이유가 있는데
(6)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은
(7)영국 최상위 상류층 출신이다
(8)어느정도냐면 아버지가 ‘왕족’ 에 연줄이 있었고
(9)각종 장관 및 군대 고위 인사들이
(10)죄다 아는 사람들이었다.
(11)실제로도 나이팅게일과 결혼을 원했던
(12)상류층 귀족 남자들이 줄을 섰지만 전부 까인건 유명한
(13)태어난곳이 이탈리아 피렌체 개인 별장이다.
(14)그 ‘이탈리아 피렌체’가 맞다.
(15)’플로레스’ = 피렌체의 영국식 명칭
(16)언니는 나폴리에서 태어났는데
(17)영국인인 두 자매가 서로 출생지가 다른 이유는
(18)이 시기에 부모님들이 3년간 세계 여행을 다녔기 때문이
(19)즉 졸라 잘사는 집안이라는 소리.
(20)요즘 시대 기준으로 봐도 세계 여행이면 잘사는 집인데
(21)그 당시 기준으로 하면 정말 엄청난 집안이다.
(22)-노년의 나이팅게일
(23)성격도 드세고, 강단있고
(24)군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어서
(25)병사들 사이에서 평판도 좋았으며
(26)왕족에 연줄이 있는
(27)최상위 상류층 자제라
(28)딱히 건드릴 수가 없었다.
(29)요약 : 천룡인
(30)실제로 당시 개기던 장군이 있었는데
(31)나이팅게일은 손수
(32)’여왕’에게 편지를 보내서 처리했다고 한다.
(33)여성 차별? ㅋㅋ
(34)계급 차별 OO
(35)그리고 당시 영국 여왕은
(36)’그’ 빅토리아 여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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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생각날때마다질조이기 07-23 14889870
(2)나이팅게일의 가장 큰 업적은 의외로 청결 이었음.[15] 이동
(3)생각날때마다질조이기 2023-07-23 1234210
(4)그게 어느정도냐면 단순 외상환자 기준 다른 병원에서 생존률이 약 60-65%였는데 나이팅게일병원에선 98%, 바뀔수밖에 없게 만들었지. 가끔 시비거는 새끼들 나오긴 했는데 여왕님께 편지 한통보내서 그새낄 보내버렸고.
(5)LD 생각날때마다질조이기 2023-07-23 1224430
(6)뭣보다 별명이 좆간지임. 망치를 든 여인. 말 안
(7)드는새끼 대가리를 후두려깐게 아니라 창고 문부수는데 활용한거지만.
(8)피즈아 2023-07-23 12:48:35
(9)진짜 저 시대에 ‘청결’ 의 개념과 그 의미를 안다는게 초인이나 예지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듦.. 진짜 대단한거
(10)[부연설명] 나이팅게일의 업적 중에 알려지지 않은것 중 하나는 그가 최초로 통계를 그래프화하여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나이팅게일은 사실 통계학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통계학자였고, 통계를 이용해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했다. 나이팅게일은 “오직 통계연구만이 국가를 바르게 이끌 수 있다. 우리는 신의 생각을 이해하기 위하여 통계학을 공부해야 한다. 통계학의 힘으로 신의 의도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통계의 중요성을 역설했으며 환자들의 각종 정보들을 수치로 기록, 통계를 내어 군인들이 병원에서 질병으로 사망하는 이유가 병원의위생, 즉 청결상태에 있다는 것을 알렸다. 이 과정에서 사람들이 복잡한 수치를 이해하기 힘들어하자최초로 다이어그램을 만들어 사람들을 설득, 병원의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5개월만에 병원 내 군인의 사망률을 42%에서 2%로 감소시켰다. 그녀가 만든 다이어그램은 장미 모양과 비슷하다 하여 ‘로즈다이어그램’이라고 불렸다. 이동
(11)+ 추천답글
(12)가까운마차 2023-07-23 150613670
(13)베스트 3
(14)미미 mimi00523 23시간
(15) mimi00523 님에게 보내는 답글
(16)갱장히 권위적이고 세고 약간 신경질적이기도
(17)하고 정치를 잘했고 언쟁도 잘 벌였고 뭣보다치료해야 하는데 전장에서 보급품을 안 줘서
(18)(여자라고 무시를 했었나 뭐 그런 이유였던
(19)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망치 들고 창고를
(20)깨부숴서(..) 망치를 든 여인이라
(21)병사들에게 불렸다지요. 크림 전쟁을
(22)취재하러 온 타임지 기자가 그 호칭을 듣고는
(23)기사에 쓰기엔 너무 자극적인 표현이라고
(24)생각해서 ‘등불을 든 여인’으로 고쳤고 그래서
(25)나이팅게일은 램프를 높이 들고 병상 사이를
(26)거니는 천사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응 조까23
(27)보급품 내놓으라고 창고를 망치로 뚝스딱스 했던
(28)사람이라망치를 든 여인 이라고 불렸지만 취재하
(29)러온기자가 아 그건 좀…이라면서 등불을 든 여인
(30)이바꿔불라고성녀 느낌의 간호사로 인식됨러서

근데 등불의 여인도 맞는 표현일 거에요 밤잠을 거의 안 자고 환자 상태를 체크했다던가 그 비슷한 일화가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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