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가게에서
기르던 인테리어용 오렌지를
훔쳐 달아난 남녀 커플의 행태가 공분을 샀다.
가게 사장은 ‘정성 들여 키우던 오렌지가 사라져
가슴이 아프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가게 주인 A씨는 25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이것도 절도 아닌가요? 속상하네요.
정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A씨는 “꼭 망신을 줘야겠다다”며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둑 맞은 오렌지에 대해 A씨는
“매장 인테리어용으로 금이야 옥이야 키우던 것”이라며
“나무에는 눈으로만 봐 달라는 문구도 있다”고 설명했다.
커플 절도단에 대해선
“손님도 아니고 지나가다가 굳이 올라와서
하나를 따간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살금살금 튀는 모습
대가리 깨버리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
자수해 그지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