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가님의 육아 관련 일화
놀이공원에서 아이가 다른 아이의 뺨을 때린 일화와 앞으로 육아 방향에 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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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니 얘 너 갑자기
(2)사람을 때리면 어떡하니?
(3)죄송합니다.
(4)저희 아이가 좀 늦어요.
(5)삐삐뽀 캐릭터를 좋아해서
(6)눈에 띄여서 그랬나봐요.
(7)많이 놀랬니?
(8)한경아 미안하다 해야지.
(9)아니 그런 애를 밖에 데리고 나올거면
(10)간수를 잘 해야지 부모가 되서 정말…
(11)정말 죄송합니다.
(12)한경아, 어서
(13)사과드리자.
(14)미안해. 죄송합니다
(15)아죄송하다면 다예요?니
(16)갑자기 길가다 날벼락도 아니고
(17)정말 미안해요.
(18)많속상했지요.이
(19)당신들의 삶의이금도 해하지 못했던무게를
(20)아픔을 조
(21)무지했던 나를 용서하세요.
(22)죄송합니다!
(23)저희아이가
(24)발달장애가 있어서
(25)표현이 많서툽니다.
(26)나쁜뜻으로그절대 아닙니다.런것은
(27)서툴러 아보 첫째를 잠깐 놓쳤습니다.니다음부터는 더 주의 할거 니 기 분 푸 십 시 요.내가둘째를가제보는
(28)도와주다
(29)저기친구야.
(30)맛있는거사줄테니
(31)하나 골라봐.
(32)그런걸로…
(33)그럼 소세지로
(34)엄 마우리 바근데
(35)타러이킹
(36)가?언제
(37)뭐라고? 너는
(38)정말*&^%$#
(39)으휴, 가자, 가!
(40)어 그래.
(41)재수가없으려니..
(42)고맙습니다.
(43)얘는, 고맙긴 뭐가!
(44)신경쓰지 마, 여보.
(45)이정도 사과하고로설명했는데도 화만 내는 건아니야.
(46)우리잘못
(47)엄마 운다!
(48)울고 그래~
(49)고마워서.
(50)우리라고 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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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글, 그림
(2)9화, 학교 – 방향
(3)제도권 교육의 틀 속에서이 아이가 과연 잘 자라날 수 있을까?
(4)고민의 끝은 언제나 절망적입니다.
(5)특수학교?
(6)홈스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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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숨죽이며 시간을 잘 견디다 오는 것이학교에 가는 목적은 아니었으면 해요.너무 배부른 소리일까요?
(2)일반 아이들과 같이 어우러져 지낼 수 있는얼마 안남은 통합의 기회일지도 몰라요.
(3)특수학교?
(4)아직 안 알아봤어요?
(5)들어가기 하늘의 별따기예요.
(6)사회와 동떨어질까봐 겁이 나요.
(7)대안학교?
(8)아이들의 개성을 존중하고 획일적이지 않은
(9)교육방식 국영수가 아닌 삶에 필요한 지식과
(10)기술을 가르치는 목적, 아름다워요.
(11)하지만 자유로움이 아이에게는버거울 수도 있대요.
(12)홈스쿨링?
(13)엄마로써도 매일 실수투성이에오르락내리락 기복이 심한데
(14)선생님까지 되라니, 나는 자신이 없어요.
(15)어디로, 가야 할까요?
2. 작가님의 초등학교 때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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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맨 첫번째 기억은음…초등학교때였어요.
(2)우리집 아랫층에 세들어 살던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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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교갔다 집에 돌아오면 언제나마당에서 놀고있던
(2)남매의 오빠가 달려왔어요.
(3)나를 꽉 끌어안고는, 헤헤헤 하고 웃었어요.어린 마음에 징그럽고 싫었던 기억이 나요.
(4)그리고 뒤에서 작은 목소리로하지 마아오빠.
(5)하고 말하던 여동생 아이.
(6)어느날엔가 나는 엄마에게 하소연을 했어요.
(7)그리고 엄마는 남매의 엄마와 이야기를 했어요.
(8)일하느라 힘든건
(9)알지만….
(10)간수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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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느때처럼 학교갔다 돌아온나를 향해 뛰어오는 오빠를
(2)남매의 엄마가 붙잡았어요.
(3)잔뜩 얼굴을 찌푸리고계단을 올라가는 나를 향해남매의 엄마가 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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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너도…
(2)너무 그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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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시 첫번째.
(2)영호가 나에게 달려온다면
(3)꽉 마주안고 이렇게 말할거예요.
(4)따듯하게 반겨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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