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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장 알바 갔다가 20대 초반 여자애들보고 감탄한썰.jpg
(2)저번주에 부품 조립 공장 알바 갔다왔는데
(3)성비가 남자 20% 여자 80% 정도였어
(4)근데 놀란 게 여자애들이 일을 진짜 열심히 하더라
(5)애엄마들이야 애들 학원 보내야 한다니까 그렇다 치지만
(6)딱 봐도 20대 초반인 여자애들이 일을 정말 열심히 하더라
(7)난 지금껏 여자애들이 무임승차하고 꿀빨려고 하고 그런 모습만봐왔는데
(8)공장 알바 때는 여자들을 진짜 다시 봤어 정말 열심히 일하더라
(9)어느정도냐면 불난집에 물양동이 옮기듯이 개빨리 일하고
(10)남자인 내가 답답했는지 내 일을 뺏어서 막 휙휙휙 하더라
(11)오히려 나를 포함한 남자애들이 미적거리고 여자애들이 빠릿빠릿했어
(12)진심으로 감탄했고 또 진심으로 존경스러웠다
(13)내가 만약 결혼을 해야한다면 그렇게 부지런하고 생활력이 있는사람이랑 하고싶더라
(14)맨날 알바도 안하고 뒹굴거리고 SNS나 하고 유튜브 쇼츠나 넘기는 그런 여자 말고…
(15)아무튼 몸은 힘들었지만 가치관을 바꿀 정도로 특별한 경험을 했다
(16)그토록 열심히 일하는 동기가 뭔지는 모르겠다만,
(17)진심으로 대단하고 멋지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18)3 추천 3Q 비추천
(19)여자들 빡세… 분위기도 그렇고 업무량도 그렇고 ㅋ 오히려 남자들은 그렇게 일시키면 다 나가버림 ㅋㅋ 더럽고 좀 위험한대신어느정도 자유가 있어야됨 ㅋ
(20) fa5c63e1 나도 이걸 좀 느꼈어 확실히 남녀는 다른게,뭔가 잘버티는 근무환경이 있는것같더라 나는 지금껏 여자들이 하는 일은 남자가 더 잘할수있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더라… 여자들 일 잘하더라고
커뮤니티속 세상이 전부가 아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