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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9년 12월 14일 랭킹 더보기
(2)짝남이 내 브라 다 봐버렸어
(3)조회 137,441 | 추천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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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짝남이 같은 반 친한 남자앤데 얘가 2주동안 유럽 갔다가 초콜릿 사와서 나준다고 아까 10시쯤에 집 앞으로 나오라했거든샤워하고 머리말리고 있을 때 나오라고 전화와서 정신 없이화장하고 롱패딩 입고 나갔는데 엘레베이터 거울 보니까 롱패딩 지퍼가 명치까지 내려가있는데 브라만 보이고 티가 안보이는 거야 근데 다시 올라가기는 귀찮기도 하고 지퍼 끝까지올리고 가면 괜찮을거라 생각해서 지퍼 끝까지 올리고 짝남만났다 짝남 만나서 초콜릿 받고 얘기도 하다가 얘가 자꾸 춥다 하길래 장난치고 싶어서 짝남 패딩 지퍼를 내렸거든 그랬더니 짝남도 장난으로 내 롱패딩 지퍼 내려서 걔가 내 브라 다봐버렸어 어쩌다가 급하게 마무리 짓고 집 왔는데 얘가 미안하다고 페메 자꾸 보낸다 뭐라 대답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쪽팔려서 읽지도 않았어 내일 아침에 학원 가야돼서 빨리 자야되는데 엄마한테 잔다고 말해놓고 눈물 닦으면서 판에다 글이나쓰고 있다 나 진짜 한심하다 월요일에 학교 가면 말도 못 걸겠지…ㅠㅠㅠㅠㅠ
(6)베플 ㅇㅇ 2019.12.14 16:44
(7)브라만 입고 나간 것도 이해 안되고, 지퍼 내리는 장난을 굳이 먼저 한 것도이해 안됨. 냄새가 난다.
(8)베플 ㅇㅇ 2019.12.14 00:26
(9)나두 그런적 있음ㅋㅋㅋㅋㅋ겨울에는 나도 브라만 입고 롱패딩 입는데 남사친이 밤에 배고프다고 같이 햄버거 먹자고 집 앞에 맘스터치 갔었는데깜빡하고 지퍼 명치까지 시원하게 쑤욱 내려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허둥지둥 속으로 씌발!!!!이러면서 지퍼 잠그고ㅋㅋㅋㅋ그래도 못 본거 같아서평소처럼 이야기하고 집 가려고 나가는데 남사친이 집 앞이여도 뭐 좀 입고나가라고 어색민망쓰하게 말하길래 진짜 그날 내 인생 가장 지울 수 없는 수치+흑역사임,,, ㅅㅂ
(10)베플 ㅇㅇ 2019.12.14 00:15
(11)구라라고 해줘,,
(12)찬반대결 ㅇㅇ 2019.12.14 00:15전체보기 >
(13)상상하면서 ㄸ치고 있을듯
(14)찬반좌 ㅋㅋㅋㅋㅋㅋ
(15)1. 짝남이 판녀에게 초콜렛 준다고 집앞으로 나오라고 해서 판녀가 안에 브라만 입은채로 롱패팅 지퍼
(16)올리고 감
(17)2. 짝남이 춥다고 해서 판녀가 장난으로 짝남의 롱패팅 지퍼를 내림.
(18)3.짝남이 맞장난친다고 판녀의 롱패딩 지퍼를 내림.
(19)4.짝남이 판녀의 브라만 입은 상체를 봐버렸음.
(20)5.짝남이 페메로 판녀에게 미안하다고 메세지를 보냄.
(21)6.브라입은 상체를 짝남이 봐버려서 판녀가 현타오고 좌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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