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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3.07.18 MBC뉴스
(2)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3)쑥대밭이 된 경북 예천군 효자면.
(4)이곳서 식당을 운영하던 A씨는
(5)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모두 잃었습니다.
(6)어머니랑 저랑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거든요.
(7)근데 새벽에 뒤에 산사태하고 강수량이 너무 심해가지고
(8)그 물에 집하고 가게하고 다 날아갔어요.
(9)밤새 두려움에 떨던 A씨의 가족은
(10)추가 산사태 위험에 날이 밝자마자
(11)시내로 도망쳐 나왔습니다.
(12)옷가지도 제대로 챙겨나오지 못한 A씨의 가족은
(13)숙소 구하는 것부터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14)여기저기 모텔을 알아봤어요.
(15)다들 다 제 값이나 더 비싸게 받으려 하고 하다 보니까
(16)그러던 와중에 한 모텔에서
(17)A씨는 뜻밖의 제안을 받았습니다.
(18)사정을 호소하며 좀 싸게 묵을 수 있겠냐고 했더니
(19)아예 무료로 방을 내어준 겁니다.
(20)좀 며칠만 좀 싸게 해주면 안 되냐고 했는데
(21)사장님이 공짜로 이제 19일까지 자게 해주셨고
(22)그리고 왔는데 저녁도 그냥 공짜로 사주셨어요.
(23)심지어 이 모텔 업주는
(24)저녁을 먹으라며 식당을 알려주더니
(25)A씨 가족이 식사를 마치기 전
(26)몰래 계산까지 하고 나갔습니다.
(27)사장님이 절 보면서 눈물을 흘리셨어요 그날.
(28)손을 잡고 ‘힘내세요’ 하는데..이런 따뜻한 사람이 있나
(29)사장의 호의에 감동을 받은 A씨의 가족은
(30)치차하시다
(31)경의중심에
(32)이곳은 우리 주변 좋은 일에서하신 분들이을주민을 위해 성실하게 봉사한 분들의 선행을 알리고 칭찬하는 공간으로 건전한 통신나문화 정착과 군민의식함양을 위하 실명으로 운여음란물, 유사 또는 반복 게시물 등방,광고,사전통보없이 삭제은됨을 알려드립니다.게시판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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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칭찬합시다
(39)사장님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자유게시판
(40)홍보게시판
(41)주민포인트제참여
(42)이번에 경북 예천지역에 많은 비로인해 침수와 산사태로삶의 터전을 일으신 어머님을 도와드리고자 예달려왔습니다.
(43)신도시 의견수렴부랴부랴천으로
(44)홈페이지개선의견
(45)분묘개장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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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예천학사 • 향토생활관
(51)어머니의 식당은 형태를 알아볼수가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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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정보(주호,통장계좌번호등)는 차단되오니 기재를 금
(55)자유게시판
(56)홍보게시판
(57)주민참여 포인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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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엄두조차 나지 않았습니다.산사태와 침수로 사 속출하고 아직 고인분들의 사신조차가찾지 못하는 상황속이었습니다.경찰분들과 수색견의 위험한 수색이 지속되고있었습니다을도서관새마
(65)망자
(66)국민생각함
(67)예전학사향도생활관
(68)어머니의식당은형태를알아볼수가없었죠.
(69)어머니 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주민이 멍하니떠내려간 집자리와 황폐해진 밤을 바라보는것밖에
(70)예천군 재난상황안내
(71)감사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72)MENAWA목숨을 부지 한것을 다행으로 여기자는 감사함의 전달
(73)연락이 닿은 해당 모텔 업주에게
(74)어떤 마음으로 도와준 건지 물었습니다.
(75)김갑연 / 모텔 사장
(76)제가 또 다이런 영업을 하고 있으니까 참 조건이 좋잖아요.행히
(77)집에다 모신다는 게 어렵고 한데
(78)영업을 하고 있으니까 얼마나 봉사하기가 좋아요.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