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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버스에서 내폰보고 대뜸 끄라고 명령하는 애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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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한 앱으로 보기댓글 214 댓글쓰기
(5)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오늘 오후 3시쯤에 있었던일인데 진짜 어이가없어서 못참겠네요.
(6)제가 장 좀 보고 집으로 오던 중 버스를 탔고, 창문쪽에 앉았고좀 후에 애를 데리고 있는 어떤 아줌마가 애를 안은상태로 제옆에 앉았습니다. (애는 대략 5살정도로 보였습니다) 저는 별 신경쓰지 않고 폰을 보고 있었는데.. 제가 잔인한 걸 좋아해서 쏘
(7)를 보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이어폰 제대로 끼고봤고 소리 새나가지도 않았어요. 근데 갑자기 옆에있는 아줌마가 절 툭툭 치더니 폰 좀 집어넣으랍니다ㅡㅡ 부탁도 아니고 완전히 명령 투였어요. 제가 당황해서 쳐다보니까 우리애가 자꾸 그쪽폰 본다그러면서 얼른 끄라고 하네요.
(8)아니 어이없는게 제가 볼륨 최대로 키고 봤어요? 애 얼굴 앞에들이밀었어요? 지 애가 지 고개돌려서 쳐봐놓고 왜 애먼 사람한테 난리치는지 모르겠네요. 또 버스에 자리도 많은데 애가 그런 걸 보는게 신경쓰이면 지가 딴데로 가던가 하면 되지 왜 먼저앉은 제가 가야되는지도 모르겠고 막말로 애가봐봤자 뭘 안다고뭐라뭐라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짜증나서 무시하고다시 폰보니까 뭐라고 궁시렁궁시렁하면서 내리는데 기분드러워 죽는줄 알았네요ㅡㅡ 지폰 보여주든가 그럼
https://www.youtube.com/embed/5l6Fz2bgos4
브금은 델리스파이스의 챠우챠우입니다.
사연 속 20대 여성은 항변하는데 애엄마에겐 챠우챠우의 울부짖음으로 들렸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