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이라고 해서 가볍게 볼게 아닌 이유

갑상선암이라고 해서 가볍게 볼게 아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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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와 근데 진짜 존나 힘들다 여러분
(2)이게 아무리 암이 조또 아니더라도
(3)전이 존나 힘들어요
(4)전이는 됐어
(5)전이는 목 옆으로 됐는데
(6)특별한 케이스가 아니고
(7)너무 잘 되는 암이야
(8)원래 갑상선암 자체가
(9)그러니까 원래 있던 암이
(10)목으로 옮겨져서
(11)전이암이 된 건데
(12)저는 원암은 되게 작았어요
(13)갑상선암은 되게 작았단 말이지
(14)근데 오히려 전이암이 막 커졌어
(15)한 2센치
(16)2.5센치
(17)두 개를 동시에 제거를 했습니다
(18)약을 먹어야 돼 평생
(19)평생 이제 아침마다
(20)약을 한 개씩 먹어야 돼요
(21)안 먹으면 어케 되냐고?
(22)나중에 실험해 볼게요
(23)어떻게 되는지 봅시다
(24)갑상선이 날아갔어
(25)평생 약을 먹어야 되는 거 아니야?
(26)근데 저는 갑상선만 날아간 게 아니라
(27)목 옆에 림프절
(28)이렇게 잘라낸 거죠
(29)이쪽으로 이제 한
(30)12.5cm 정도 이 쪽에 있는 걸 잘라내고
(31)’해가지고 좀 크게 한 거죠

나름 빨리 발견했지만 전이되어서

갑상선 다 들어내고 림프절 2.5cm 잘라냄

그래서 평생 갑상선 약을 꼬박꼬박 먹어야함

갑상선암이라고 해서 뭐 별거 아닌걸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데

어쨌든 암은 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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