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의 기괴함과 봉준호의 기괴함은 달라 그리고 홍상수

(1)박찬욱의 기괴함과 봉준호의
(2)기괴함은 달라
(3)예를 들면
(4)박찬욱 영화는 아름다운 인어(예쁜
(5)옷이랑 꽃장식 있음)를 산채로 활어회뜨는 거고
(6)봉준호 영화는 일단 광안리
(7)회타운에서 사장님이 오늘 인어
(8)세꼬시 만원이야 만원~! 외치고 있음
(9)2020년 09월 17일·2:47 오전·에 Twitter for
(10)iPhone 앱을 통해
(11)7,044 리트윗 227 인용한 트윗
(12)2,516 마음에 들어요

(1)홍상수 영화였으면 인어가 담배 꼬나물고
(2)”선생님, 근데요… 제가 인어잖아요,인어. 다리 없는, 그 물고기 꼬리 달린인어. 근데.. 이 인어도 물고기라고,
(3)사람들이 먹으려..들더라고요.”
(4)”제 친구가요, 저어기 부산에서요, 회가
(5)됐대요. 근데요 선생님, 그 친구 회가
(6)얼마였는지 아세요?”
(7)”한 접시 만원이었대요, 만원. 삼만원도
(8)오만원도 아니고 만원.”
(9)”…난 이제 이런 거 싫어요, 이제… 인어같은 거 더 안하려고요.. 인어는, 인어는사람도 아니에요?? 이, 이 지느러미랑꼬리 달렸으면 사람도 아니냐고!!!!!””그만하자 에리얼아, 너 취했다.”

(1)곤색자일리톨 2023-07-1234B71
(2)김기덕 영화면 인어 강간당하고 시작할듯 [6]이동
(3)마동석이면 인어 개쳐맞고 있음 [5] 이동
(4)킹마이 2023-07-16 23:49 4718070
(5)두 감독 다 뭔가 현실과 동떨어진 기괴한 사건, 사물을 보여주며 사람들을 몰입시키는 재주가 있는데,박찬욱은 프리저브드 플라워처럼 고급스럽게 포장해서 보여준다면, 봉준호는 금방 들판에서 생화를꺾어온 것 마냥 현실적으로 보여줌. [8] 이동
(6)+ 추천 R 답글
(7)남녀칠때마동석 2023-07-15 63:07:04
(8)외국인이 홍상수 영화 보면서 궁금 해 하는게 “도대
(9)체 저 초록색병이 뭐냐, 뭐길래 사람들이 저것만 마시면 비밀을 털어놓으냐?”라는데 [2]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