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할수없는 방앗간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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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가 산 참기름: 그냥 참기름
(2)할머니가 거 어디 나갔다 사왔다고 주는초록병에 비닐+뚜껑 막힌 참기름: 천상.신들의. 식탁에서 훔쳐오심. 고소. 완벽.썩은 요리도 향기,롭게 해주는 요리계의트리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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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년산 미소년◎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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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름 짜는 데가 있어서 보통 거기 가셔서
(4)직접 짜오시는데
(5)보통 할머니들은 거 앞에 앉아서 기름 짜는
(6)걸 다 지켜보고 오기 때문… 입니다
(7)안 그러면 주인장이 비싼 기름 빼돌리고
(8)시판 기름으로 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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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혹시 방앗간에 기름을 짜러가시는 분들은반드시 ‘깻묵도 챙겨달라’고 하셔야합니다.깻묵은 기름을 다 짜고 남는 건데 이걸 따로가져간다고 말하지 않으면 압착기의 압력을낮게 설정해서 기름을 덜 빼고 손님이
(3)가고난 뒤 다시 압착해서 기름을 또 뺍니다!많이 차이나면 소주병 하나 넘게도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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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성삼의자본론 (메인트… ff14_sai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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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온갖 씁쓸한 눈탱이안맞기
(4)꿀팁대방출보면서 생각난건데
(5)나 어릴 적 동네에 젊은 분(이라해봤자
(6)40대셨지만)이 일 배워서 방앗간차렸는데
(7)ㄹㅇ 대박났었음…
(8)장사비결..
(9)정직하게장사함… <이게 끝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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