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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 신작 ”밀수” 후기라네요ㅎ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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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GV 영화입장권
(2)(영수증 겸용)
(3)2023-07-18 18:03 (KIOSK4) [전체발권]
(4)2D, 15세이상관람가
(5)밀수(CGV회원시사)
(6)총인원 2명 (일반2명)
(7)시사회 전에 본 후기글에서 최동훈 감독의 작품이 떠오른다느니 타란티노 스타일이니 하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영화를 보고난 뒤 그 이야기에 대한 나의 생각은 린 쟈오밍보고 김고은이 떠오른다 정도의 립서비스 아닌가 싶음.
(8)마치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같은 케이퍼무비처럼 극이 진행되는데 무늬만 케이퍼무비고 70년대 복고 느낌도 좀 내고 김혜수 주연으로 멋들어진 여성 서사 영화 하나 찍고싶다는 생각으로 만든 영화에 가까웠음.
(9)좋은점을 꼽아보자면 김혜수나 박정민 고민시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고후반 칼싸움 액션 등도 괜찮은데 영화가 좀 올드하고 어디서 본 장면들이 많음
(10)김혜수 캐릭터는 타짜에서
(11)박정민 캐릭터는 기존 출연작들에서
(12)칼싸움 장면은 범죄도시2 강해상 듀오 칼싸움에서
(13)이건 개인차가 있겠지만 영화 전반에 깔려있는 여성 서사적인 부분도좀 노골적이라 조금 답답함 느꼈음. 이건 그런 구도 자체를 영화 내내잊을만하면 계속 보여줘서 못느끼기가 힘듦.
(14)물론 이런 부분이 있어도 만듦새가 좋으면 재밌게 봤겠지만 ‘밀수’가 류승완의 다른 작품들마냥 완성도가 높냐 하면 그정도는 아니었음.
(15)누군가가 류승완 감독의 전작인 베테랑과 비교해서 어떤지 후기 남겨달라고 했었는데 베테랑은 <밀수>에 비교하면 시대의 걸작에 가까울정도로 완성도나 재미에서 차이가 있음.
(16)이 영화를 좋아할 관객층은 크게 두 부류라고 생각
(17)1. 70년대에 대한 향수가 있는 어르신
(18)2. 나쁜 남자들 다 물리치는 걸크러쉬 여성 서사에 환호할 사람들

밀캅스 ㅡㅡ

밀캅스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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