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괴담선동 → 천일염 사재기 → 알고보니 중국산

후쿠시마 괴담선동 → 천일염 사재기 → 알고보니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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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라도 천일염”…중국산을 국산으로 7배 ‘뻥튀기’
(2)입력 2023.07.13 오전 10:20 수정 2023.07.13. 오전 10:29 ( 기사원문
(3)박준철 기자
(4)1) 가가
(5)제조년월일:
(6)반품 및 교환, 구입쳐 ‘
(7)국내산 위장 전임연
(8)중국산 천일염
(9)중국산 천일염이 포대갈이로 국내산으로 둔갑했다.[인천 해양경찰서 제공

후쿠시마 괴담선동 → 천일염 사재기 → 알고보니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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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금 대란에…저가 중국산 천일
(2)염 60t, 국산 둔갑돼 전국에 팔렸다
(3)입력 2023.07.13 오전 11:25
(4)● 노기섭 기자 TALK
(5)1) 가가
(6)국산 20kg→ 35,000
(7)3000원
(8)중국산 천일염을 시장에서 국산인 것처럼 판매하는 모습, 인천해양경찰서 연합뉴스
(9)인천해경, 가짜 국산 천일염 유통한 일당 6명 불
(10)구속 입건
(11)20kg당 4000원인 중국산을 ‘전라도산’이라며3만 원에 판매
(12)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를 앞두고국민들의 불안 심리가 확산하는 것을 악용, 중국산 천일염을 국산으로 속여 비싼 값에 대거 유통한 일당이 해경에 덜미를 잡혔다.
(13)인천해양경찰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유통업자 A(30) 씨와판매업자 B(51)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13일 밝혔다.
(14)해경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중국산 천일염 약 60t(20kg기준 3000포대)의 원산지를 국내로 둔갑시켜유통·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천의한 수산물 유통업체 창고에서 중국산 천일염의포대를 바꾼 뒤 판매업자 B씨 등과 함께 포대에부착된 원산지 표시 스티커를 고의로 떼어냈다.
(15)이들은 단속에 대비해 원산지 표시 스티커를 포대에 부착했다가 판매 직전 제거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B씨 등은 A 씨가 공급한중국산 천일염을 경기 지역 전통시장에서 국내산이라고 속여 판매하거나 트럭에 싣고 인천·경기·충청·강원 등 유통 이력 확인이 취약한 지역을 다니며 ‘전라도에서 직접 가져온 소금’이라고차량 스피커를 이용해 방송하는 수법을 쓰면서국내산으로 속여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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