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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고기가 들어간 도시락을 주문했다가 떡만 가득 받았다고 항의 리뷰를 남기자, 사장이 “리뷰(논평) 이벤트 받은 건 입금하라”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여 논란이다.
지난 1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뷰 약속 안 지켰으니 입금하라는 사장’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삼겹살 숙주 볶음+김치찌개+음료 1개’ 세트를 주문한 A씨가 남긴 리뷰 사진이 갈무리돼 있다. A씨는 배달받은 음식 사진을 올리며 “고기 아래로 떡은 숨겨서 판매하시네요. 이게 1인분 도시락에서 나올 떡 양인가요?”라고 분노했다. 실제로 사진을 보면 고기보다 떡 양이 훨씬 많은 게 맨눈으로 확인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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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기 아래로 떡은 숨겨서 판매하시네요 이게 1인분 도시락에서
(2)나올 떡 양인가요? 멀지않은 거리에 김치찌개는 차가웠고 고기는
(3)퍽퍽해서 턱관절이 아프던데요 처음 만족한 기대치에 너무못미치네요
(4)삼겹살숙주볶음+김치찌개+음료1
(5)사장님 오늘
(6)소중한리뷰 감사합니다
(7)소세지가 다 떨어져서 소세지대신 떡을 더 넣다보니평소보다 더 들어갔네요 리뷰약속하고 미슐랭처럼평가하실거면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 드시고 똑같이말씀해주세요
(8)주문하지 마시고 새해에는 더 어른스러운 모습으로살아가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9)그리고 드신 리뷰 고기 추가 나간건
(10)전화 해주셔서 계좌로 입금 해주세요 연락안주시면
(11)배민측을 통해 제가 전화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