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신뢰가 안가는 매체지만 동아일보에 따르면
사고 발생 4시간여 전인 15일 오전 4시 10분경
금강홍수통제소가 미호천교 지점의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변경해 발령하면서
“청주시민은 유의하라”
고 밝혔다. 또 금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
이날 오전 6시 반 경 유선 전화로 청주시 흥덕구청에 전화해 교통통제나 주민대피 등 지자체의 관련 매뉴얼에 따른 조치해 달라고 했다
”라며 “환경부에도 이 같은 내용을 알렸다”고 보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충북도청 관계자는 “
홍수경보 등 특보가 내려진다고 무조건 도로를 통제하는 건 아니고
도로 상황이나 전체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자체 실행계획을 세웠다”며 “
처음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인근
하천 뚝방이 무너지고 3분 만에 물이 차면서 통제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다
”라고 했는데 이게 변영으로 통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인명피해가 났으니 말입니다.
이미 사고는 발생 했고 인명피해는 났습니다. 이에 대한 책임자가 없을 수가 없습니다.
친일파 되련다는 도지사 김영환, 국짐당 소속 시장 이범석
부터 시작해서 흥덕구청장 박원식과 시청과 구청의 교통통제 담당자들 그런데 청주경찰서는 책임이 안갈까 싶기도 합니다.
부산에서 이미 유사한 일이 있었는데 경각심이 높아지지 않았나 봅니다. 선출직 공무원이라도 이런 책임져야 할 사고가 발생하면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아니라 물러나도록 하는 법을 만들어야 선제적으로 대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