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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두팔과 눈 잃은 우크라 용사, 꼭 끌어안은 아
(2)내…전세계 울렸다
(3)입력 2023-07-13 21:26:05 수정 2023-07-14 08:55:49
(4)임플란트 개당 가격 “35만원”
(5)삶의 질이 달라져요!
(6)가격거품 싹 들어간 임플란트, 이벤트가확인
(7)연세힐치과의원
(8)우크라이나 군인 안드리와 그의 부인 알리나
(9)[안톤 게라셴코 고문 트위터. 재판매 및 DB 금지]
(10)(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전장에서 크게 다쳐돌아온 우크라이나 병사가 아내의 품에 안긴 모습이 전 세계인의 눈시울을 적시고 있다.
(11)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고문은 1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안드리로 불리는 우크라이나군인이 병원에 입원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고는 “천 마디 말을 대신한다”고 썼다.
(12)사진을 보면 이 남성은 두 팔을 모두 잃고 붕대를 감은 채 병상에 누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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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게라셴코 고문은 “우크라이나 방위군 안드리는 전
(2)선에서 중상을 입어 두 팔과 두 눈, 그리고 청력의일부를 잃었다”고 전했다.
(3)안드리가 전쟁에서 다치기 전 커플의 모습[알리나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4)게라셴코 고문은 “안드리의 아내 알리나가 사랑으로 그를 돌보며 병원에 머물고 있다”고 덧붙였다.
(5)이 트윗은 게시된 지 약 하루 만에 100만번 이상 조회됐고 5천회 가까이 리트윗되는 큰 관심을 끌었다.
(6)한 네티즌은 알리나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알리며”인스타그램 기부를 통해 이들을 도울 수 있다”고썼다.
전쟁터에서 두 팔 두 눈을 다 잃은 우크라 남성과 그런 그를 계속 사랑해주며 그의 곁을 끝까지 지켜주는 아내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