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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 유튜브 댓글 보는데 많은 생각이 드네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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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현실에 타협해서

매일 다람쥐 챗바퀴 돌듯이

아침 8시에 출근, 오후 6시에 퇴근

삶에 큰 의미도 없고 딱히 보람도 없는 직장생활 마치고

집에 오면 혼자서 유튜브 보거나 먹을것으로 스트레스 풀고

가끔씩은 헬스장 가서 땀 빼면 나름 알차게 하루를 보냈다고

스스로 자위할뿐인 평범한 삶 수준.

사실 지금 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은

이게 아닌데.

스스로가 도전할 용기도 부족하고

혹시라도 실패하면 내 인생이 무너질까봐 두려워서

남들처럼 안정적인 길로 도망쳤다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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