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 by 카테고리

박탈 위기인 한국의 세계유산들

()

이미지 텍스트 확인

(1)부산항 1부두 세계유산 추진, ‘발전’ vs ‘규제’
(2)입력 2023.07.13. 오전 7:46 수정 2023.07.13. 오전 8:26 기사원문
(3)강지아 기자
(4)1) 가가 더
(5)부산항 1부두 세계유산 추진, ‘발전’ vs ‘규제’Play 56
(6)00:00 02:01 my K로도 실시간 사람이길 수 있습니다
(7)[KBS 부산] [앵커]
(8)개항의 상징인 부산항 1부두.
(9)부산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는데요,
(10)담당 구청인 중구는 문화유산 지정이 지역 발전을 막을 수도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11)강지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2)현재 우리 나라의 세계유산(문화, 자연)은 총 15개이고,
(13)가야 고분군이 16번째로 등재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14)부산항 1부두도 잠정 목록에 공식 등재됐는데요.
(15)지역 발전을 막을 수 있다며 부산 중구가 지정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16)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닙니다. 문화재 지정만 해도 개발 사업에 걸림돌이 되는건 사실이니까요. 하물며 세계유산..
(17)독일 드레스덴 엘베 계곡도 주민투표를 통해 세계유산 지정 취소되는 걸 감수하고 다리를 건설하도록 결정하기도 했죠.
(18)등재를 바라지만, 주민들의 의견도 중요한 문제이긴 합니다.
(19)합리적인 과정을 통해 좋은 결론이 나기를 바랍니다. (뭐 그 동네 정치 상황보면 크게 기대는 안됩니다만서도)
(20)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
(21)한국 세계유산등재 현황 총 15건 (갯벌 포함)
(22)(2009년 등재)
(23)한국의 역사마을
(24)하회, 양동
(25)갯벌 (2021)
(26)석굴암·불국사
(27)서천, 고창
(28)신안, 보성·순천
(29)강화, 고창, 화순
(30)- 경주역사유적지구
(31)고인돌 유적
(32)백제역사유적지구
(33)- 용암동굴
(34)산사 7곳 (2018)
(35)충북 보은충남 공주전남 해남 경북 영주경북 안동봉정사경남 양산통도사
(36)자료/세계유산위원회(WHC)
(37)김영은 기자/20210726
(38)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39)문화재청과 제주도청은 “제주도와 부속 섬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40)지정되어 있어서 멸종위기종인 ‘뿔쇠오리’를 지키는 게 1번”이라고말합니다. 보호 노력을 다하지 않으면 세계문화유산 지위를 박탈당할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41)숲으로 둘러싸인 공간이 문화재보호법과 서울시의 경관 계획으로 보
(42)호받아,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가 보존된다는 점도 등재 이유에 포
(43)함됐다. 종묘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종묘 앞 세운지구 일
(44)대의 높계획은 역사경관 보존을 위해 규제되어 왔다.이
(45)청계천을지로보존연대는 유네스코 본부에 보낸 민원에서”유네스코
(46)세계 유산권위와 서울의 역사성을 위해서 한국정부와 서울시에 경의
(47)고조해치를요청했다.달라”고
(48)아울러, 세계 유산의 경관이 고밀 개발로 훼손했다는 논란이 거듭되
(49)고 있다는 점언급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 중 김포 장을
(50)릉은 인근아파트 개발로 이미 권위를 잃었고, 경건한 분위기를 유의
(51)지해야 할왕릉에서 병풍처럼 둘러싸인 아파트가 훤히 조망된다.”고
(52)지적했다.
(53)사실 더 큰 문제는 기 지정된 세계유산들 중 세군데나 지정 취소 위기에 놓여
(54)있다는 건데요.
(55)마고양이 급식소를 만들고 포획을 반대하는 캣맘, 동물단체 카르텔라도에서
(56)에 의해,
(57)그리고 유명한 왕릉뷰 아파트와 세운지구 고밀 개발을 추진하는 건설 카르텔
(58)제주, 조선왕릉, 종묘 세 세계유산의 지위가 위험한 상태죠.
(59)신규 등재도 좋지만, 기존의 유산을 보호 관리하는 것도 좀 신경쓰는 게 어떨
(60)하는 꼴 보면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소리가 나올 지경입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523993?sid=102

이 게시물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을 클릭하여 등급을 매깁니다!

평균 평점 / 5. 투표 수:

지금까지 투표가 없습니다! 이 게시물을 평가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세요.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