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격자” 슈퍼아줌마는 민폐 캐릭이 아니다

(1)지선…
(2)제생각에 많은분들이 놓치고 있는 게 뭐냐면

(1)사실 저기서 중요한건지영민이죠

(1)지선 ㅁㅁㅁ
(2)영화 속에서
(3)슈퍼 단골손님처럼 보이는 지영민

(1)씨네마인드
(2)평소에 지영민은 슈퍼 사장님이 정말 저렇게 무서운 상황에서

(1)도움을 요청할 정도로 굉장히 신뢰할만하고 믿을 수 있는

(1)지선…
(2)도움을 요청할 정도로 굉장히 신뢰할만하고 믿을 수 있는

(1)지선…
(2)평소 우리 주변에 있는
(3)이웃의 얼굴로 지내왔을 지영민

(1)지선…
(2)그러니까 (지영민에게) 도와달라고하는거잖아요

(1)지선…
(2)오히려 사이코패스의
(3)평범함을 부각시키는 장면

(1)지선…
(2)근데 결국중호의 입장에서 지영민을 잡았지만

(1)미진은 사망하잖아요

(1)엄중호의 추격,
(2)성공인 걸까? 실패인 걸까?

(1)저는 성공했다고 보는게 추가적인 피해자를 막았잖아요

(1)지선…
(2)엄청난 성공이죠

(1)지선…
(2)영화 후반, 지영민이 지내던단독 주택을 찾아낸 엄중호

(1)지선…
(2)어디 가냐?

(1)지선…

(1)지영민이 옷을 갈아입고 집을 나서는 장면이잖아요

(1)경찰 조사 직후, 말끔히 차려입은지영민은 어디를 가려고 했을까?

(1)또 다음 피해자를 물색하러 가려고하지 않았을까

(1)지선…
(2)궁금했어요. 우리 제작진끼리도 지영민은 어디 가는걸까

(1)지선…
(2)피해자를 유인할 때까지는
(3)멀쩡해 보여야죠

(1)지선…
(2)아.. 그 생각은 못했어요 안경은 여기 들고 이런거 가리고

(1)씨네마인드
(2)SPD 생각
(3)내용상 경찰조사 직후이기에
(4)지영민이 살인을 하지 않으리라 생각

(1)지선…
(2)그런 (평범한 모습에 슈퍼 사장님도 전혀 의심하지 않았던 거죠

(1)지선…
(2)그러네요. 결국 엄중호가 또다른 사건을 (미리) 막은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