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팀전체 회의
이날은 특별히 상무님도 오셔서 같이
회의를 하고 있는데
와이프한테 전화가~~
안받았았는데 문자가 옴.
오빠 나 운전하다 사고 났어 ㅜㅜ
그래서 어쩔수 없이 전화 받음
다행히 와이프는 무사함
빗길에 앞차를 들이 받음~
어차피 보험 처리 해야할것 같아서
작은소리로
-보험사 부르고 처리하고 있어 회의 끝나고 전화할께 앞에 받은차종이 뭐야? 했더니
-잘모르겠는데 포르~~~~ 어물정 하는데
나도 모르게 큰소리가남
-뭐 포르쉐 ~~
팀원들 다쳐다보는데 상무님도 놀람
*프로 일이 큰거 같으니 나가서 전화 받는게 좋겠다고. 해서 나가서 전화받음
그리고 와이프랑 전화 마치고 왔는데
다들 궁금하지 회의가 진행되지 않고 있음
상무님
그래 와이프는 괜찮대? 놀랐겠네.
근데 비싼차 수리해줘야 하는거 아니야 하는데 진땀 남
-회의중이니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의 끝나고 상무님이 다시 물어보심
음 ‘와이프가 박은차가 포르쉐가 아니고 포르테라고 ‘
진짜 빵터지심 그리고 나가셨는데
아 소문은 얼마나 빠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