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방출 후회되네…발렌시아, 고작 ”3.5%”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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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발렌시아에 선물…이적료 3.5% 받는다

이강인(22)의 프랑스 리그앙 파리생제르맹 이적료 중 일부가 친정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로 향한다.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 연대 기여금 제도에 따라 파리생제르맹이 마요르카에 지불한 이적료 2200만 유로(약 310억 원)중 3.5%가 발렌시아로 향한다.

이강인은 2020-21시즌이 끝나고 발렌시아 유니폼을 벗었다.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두고 만들어진 상황이다. 발렌시아는 이강인과 막시 고메스 등으로 비유럽선수 쿼터를 채워 둔 채 브라질 출신 마르코스 안드레를 영입했다. 이에 따라 1명을 내보내야 하는 상황에서 이강인을 방출 선수로 선택했다.

파리생제르맹은 이적료 2200만 유로를 투자해 이강인을 영입했다. 마요르카는 이적료 없이 이강인을 영입했기 때문에 완전히 남는 장사다.

반면 발렌시아가 받는 돈은 77만 유로에 불과하다. 이강인과 남은 계약 1년을 해지한 결과다. 팀 재정 상황에 좋지 않기 때문에 발렌시아로선 더욱 후회할 만한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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