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쇼핑몰 사장 ”벤츠 압수”…음주·뺑소니·운전자 바꿔치기

30대 여성 쇼핑몰 사장 ''벤츠 압수''…음주·뺑소니·운전자 바꿔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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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대 여성 쇼핑몰 사장 ‘벤츠 압
(3)수’…음주·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4)입력 2023.07.09. 오후 7:59
(5)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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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쇼핑몰 사장 ''벤츠 압수''…음주·뺑소니·운전자 바꿔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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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얼마 전 경기 오산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
(2)다 사망사고를 낸 20대 운전자의 차량이 처음으로압수됐는데요.
(3)이번에는 검찰이 음주운전 전력이 2번이나 있었지만, 무면허 상태에서 또 음주·뺑소니 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한 30대 여성의 벤츠 차량을 압수했습니다.

30대 여성 쇼핑몰 사장 ''벤츠 압수''…음주·뺑소니·운전자 바꿔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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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행자를 치고 달아나던 차량을 목격하고 세운 건
(2)데,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피해자를 잠깐 살피더니,도주해 버립니다.
(3)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차량 운전자로 30대 여성을 특정했습니다.
(4)그런데 경찰 조사에서 이 여성은 “회사 여직원이 운전했다”고 주장했고, 직원 역시 “자신이 했다”고 말했지만,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5)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하지 못한 경찰은 운전자의행적을 추적, 30대 여성이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는CCTV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6)결국, 모든 범행이 들통난 30대 여성은 지난 2월에도 음주사고를 내는 등 2번이나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무면허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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