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인표, 부친상..경영권 포기 “”””세습 말도 안 돼””””

(1)’수출 371조 기업 2세’ 차인표, 부친
(2)상..경영권 포기 “세습 말도 안 돼”
(3)[스타이슈]
(4)입력 2023.07.09. 오후 2:21 수정 2023.07.09. 오후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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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7)행복한 금수퍼스타의 모든 것
(8)타고난 금수저 스타,
(9)2 경영권 포기
(10)1 해외파 출신 연예인
(11)7 띠리리 따라라라~
(12)타고난 금수저 스타 배우 차인표
(13)황희찬, 한국 A매치 역대 최단시간 16초 만에 득점 신기록아시전주 18.2
(14)행복한 스퍼스의아침
(15)삼산금수퍼스
(16)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로
(17)일명 차인표 신드롬

(1)배우 차인표의 아버지인 차수웅 우성해운 전 회장이 세
(2)상을 떠난 가운데 차인표가 세습을 포기했던 일화가 회제가 되고 있다.
(3)지난 8일 차수웅 전 우성해운 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83세.
(4)차수웅 전 회장은 1974년 우성해운을 설립했다. 생전대한민국 해양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7년 산업포장을 받기도 했다.
(5)지난 1월 방송된 채널A 교양 프로그램 ‘행복한 아침’에서는 차수웅 전 회장의 재력이 소개되기도 했다.
(6)이에 따르면 우성해운은 1974년 창립 이후 수출 3000억 달러(한화 371조 1000억)를 달성했다. 또한 우성해운은 국내 업계 4위, 전 세계 10위권 수준의 기업이었던것으로 알려졌다.
(7)또한 ‘행복한 아침’에서는 차인표가 경영권 세습을 포기했던 일화도 소개했다. 차수웅 전 회장은 아들인 차인표에게 경영권을 물려주려 했으나, 차인표는 배우의 길을걷고자 경영권 승계를 포기했다고.

(1)이와 관련해 차인표는 한 인터뷰에서 “2004년 아버지
(2)가 세 아들을 불러 당신의 은퇴와 경영권 승계에 대해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평생 회사에 몸 바친 분들이 계신데 해운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가 경영권을 물려받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한 사실도 재조명됐다.
(3)차인표 외에도 차수웅 전 회장 자녀들은 모두 경영권 세습을 포기, 이에 경영권은 2대 주주 겸 전문 경영인에게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4)차인표의 큰형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CJ 계열사대표이사 재직 중이다. 차인표의 동생은 미국 MIT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외국계 은행 임원으로 근무했으나 지난 2013년 구강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5)한편 차인표는 부친상을 당한 이후 9일 “천국에서 만나서 또 같이 걸어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아버지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6)차인표의 아내 신애라도 이날 “아버님, 고통 없는 그곳에서 저희 엄마와 도련님과 편히 쉬셔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기도합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7)차수웅 전 회장의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에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 엄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