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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요양원에서도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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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추가)요양원 할머니들도 왕따 주도하더라
(3)조회 73,310 | 추천 616
(4)댓글 119 댓글쓰기
(5)내가 근무하는 곳은 규모가 큰 노인요양시설임
(6)a라는 할머니 하나를 두고 90대 왕초노인네가80 먹은 노인들 불러 모아
(7)a할머니 왕따시켜야 된다는 분위기를 조성함다른 할머니들도 그 분위기에 하나둘씩 동참
(8)a할머니 아드님은 자기 엄마가 다른 노인들 틈에서
(9)잘 지내길 바라는데
(10)90대 왕초심보 고약한 할망구가 군림하고
(11)왕따시키는데 이게 가능할리가 없지
(12)왕따 할머니 무지 불쌍함
(13)계속 주시하고 있다가 직원들이 a할머니를 챙기는
(14)모습을 보면
(15)지팡이 주지 말라고 소리도 침
(16)어떻게 마무리를 지어야 할 지 모르겠는데
(17)할망구들 못돼처먹은 것들은 진짜
(18)잘해주고 싶지도 않다
(19)생각보다 많은 조회수에 생각난 김에 덧붙여 씀
(20)a할머니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고통이야”라고
(21)말씀하셨는데 그 말 끝나고 얼마 후
(22)아들한테 전화 오니까 밝은 목소리로
(23)”나 잘 있지 그럼 이제 밥 먹으려고”이런 식으로
(24)말씀하셨음 아들이 걱정할까봐
(25)아드님이 부디 알아차리시길…
(26)베플 더더 2023.01.27 13:06
(27)젊었을때 그 따위로 살아온년들이 나이 먹었을 뿐
(28)베플 ㅇㅇ 2023.01.27 15:38
(29)할머님들이 더 했으면 더했지 덜 하진 않아요 진짜로.. 어디 요양병원이라고 말은 못하겠는데… 자식 내외분들이 좀 자주 찾아오는 할머니가 계시는데 그 할머니를 엄청 미워하고 시기질투들 하십니다..ㅋ 말끝마다 무시하는 투는 기본에 어휴..ㅋㅋㅋㅋ 정작 그런 할머님들은 자식 내외분들이 거의 방문을 안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곱게 늙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ㅎㅎㅎ
(30)베플음|2023.01.27 13:12
(31)그 나이 되도록 스스로의 인격을 다듬지 못한건 끔찍하네.
(32)베플 00 2023.01.27 16:30
(33)사람 여럿 모인곳은 어쩔 수 없나봐요. 모두 어울려 행복하게는 동화속
(34)에서나 가능한 꿈같은 일일뿐…
(35)베플 ㅇㅇ 2023.01.27 13:10
(36)나이는 벼슬이 아니죠 되려 나이값도 못하는거니 더 상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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