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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울특별시 아동복지센터
(2)서울의 아동복지센터 여기는 버려지거나 부모와 격리된 아이들이 잠시 머
(3)물고 가는 곳이야
(4)휴먼다큐멘터리 사라
(5)아동복지센터의 고참인 서진이와 지운이
(6)둘 다 비슷한 시기에 길에서 버려진 걸 데리고 왔대나이도 비슷해서 둘이 사이 좋게 잘 지내는데
(7)어느날 서진이의 친모가 찾아왔어
(8)휴먼다큐멘터리 사과
(9)네 이름이야. 김다현 아니야
(10)서진이의 원래 이름이 다현이였다고 알려주는 엄마
(11)하지만 서진이는 자기가 다현이가 아니라고 해
(12)’다현아 엄마가 미안해. 응?
(13)엄마가 거듭 사과하자만 마음의 상처가 컸던지 다현이는 계속 엄마를 거부
(14)휴먼다큐멘터리 사랑
(15)제가 투잡, 쓰리잡 그렇게까지도 해봤어요
(16)태어나서처음으식당에서 설거지도 해보고로
(17)ㅏ실 다현이네엄마미혼모였어는
(18)ㅏ현이를가지고결혼하지도않은채 셋이서 사는데 남자사 주민등록 말소
(19)ㅏ라 제대로된일을할수없어서다현이네 엄마가 경제적인 부분을 도맡
(20)김미연(가명) 미혼모
(21)내가안먹이 모텔 벗어나리라
(22)진짜 너무 벗어나싶었그 모텔이어요.
(23)돈이 너무 없어서 월세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해 모텔을 전전하면서 살았던
(24)지금은 아빠랑 헤어지고 혼자 살고있다고해결국
(25)다큐멘터리 사
(26)다현아. 엄마 좀 봐봐
(27)다현이는 엄마를 계속 거부해
(28)추운날 길거리에혼자버얼마나 무섭고 아빠엄마한테 배신감이려졌을때
(29)뭐 먹고 싶은데?
(30)뭐가 먹고싶냐고 하니까 베시시 웃으며 케이크라고 하는 다현이
(31)흥민의 사랑
(32)케이크먹고 싶어?
(33)주에 올 때 케이크사올게다마럼엄그
(34)다음을 기약하고 엄마가 떠나자
(35)다큐멘터리 사라
(36)나 다현이 맞아. 나 다현이 맞아
(37)그제서야 자기가 다현이 맞다고 하는 다현이
(38)터리 사랑
(39)선생님, 엄마가 사왔어
(40)센터 모든 사람들에게 엄마가 사온 신발 자랑하는 다현이
(41)케이크 사온대요
(42)엄마가 있을땐 거부했으면서 그래도 너무 좋았는지 엄마 자랑밖에 안함 ㅠ
(43)큐멘터리 사.
(44)절친 지운이한테도 자랑
(45)이거 엄마가 사왔어
(46)개념이 사라
(47)’신발 누가 사왔어?
(48)선생님한테도 자랑
(49)나 엄마 봤어
(50)밥먹을때도 자랑
(51)그 날이후 다현이는 문너머를 보며 엄마를 기다림 뒷짐지고 배내민게 넘
(52)기여워ㅠ
(53)다음주 약속대로 케이크를 사들고 온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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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엄마 안 좋아
(2)하지만 아직 마음이 안풀렸는지 계속 엄마를 거부ㅠ
(3)다현아 엄마가 꼬까 사왔어. 고가 입으러 가자
(4)휴먼다큐멘터리 사
(5)케이크 먹고 싶다고 했잖아 싫어
(6)낯선 사람도 잘따르고 착한 다현이가 이렇게까지 거부하는거보면 정말 상
(7)처를 많이 받았었나봐..
(8)휴먼다큐멘터리 사랑
(9)다현이는 아직 어리니까 가면
(10)또 지라는 사람을 잊고 살겠죠. 입양을 시키면
(11)흡연다큐멘터리 사랑
(12)그냥 저만 힘들면
(13)다현이는 행복할 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14)한때는 입양까지 생각했던 다현이엄마
(15)솔직히 아이를 버리고 한동안 찾지않았던 건 정말 욕먹을 일이지만 엄마
(16)가 힘들었던게 조금은 보여서 엄마의 마음도 알거같아 ㅠㅠ 하지만 다현이가 받았을 상처가 너무 크고 엄마는 정말 다현이에게 큰 상처를 줌 ㅠ
(17)인터리 사랑
(18)오늘도 잘곳이 없어서 모텔에 온 다현이모자
(19)엄마 좀 이제 봐줘라. 엄마가 미안해 다현아
(20)”예전에 엄마 좋아했잖아
(21)이제엄마가 다 현이안 떼놓고 다닐게
(22)’엄마가 다현이랑 잘 놀아주고
(23)엄마가이제다현 안이랑 떨어질게
(24)이제 엄마한테 화난거 풀었어? 아니
(25)터리 사랑
(26)안 끊었어? 조금은 풀었어? 네
(27)아직 완전히 풀리진 않았다현이는
(28)하지만 엄마가 계속 진심을 보여주면 풀리는건 시간 문제라고 생각해
(29)엄마랑 놀이공원도 가고 행복하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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