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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도 처음 보면 당황한다는 김은숙 작가의 대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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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너와 함께한
(2)모든 시간이 눈부셨다
(3)“저도 늙기는 늙었더라. 대사를 한 번에 잘 이해를 못
(4)했다. 이동욱에게 ‘이 대사가 웃기는 게 맞냐’고
(5)물어보곤 했다. 감이 떨어진 것 같다.”
(6)공유, 언론 인터뷰 중
(7)며칠을 괴롭혔던
(8)”아기야 가자”
(9)이유 스스
(10)EA 관리
(11)오글거리다 못해 식은땀까지!!
(12)’이게 뭐지? 장난치는 건가?’ 처음에는 당연히 장난인줄알았다.
(13)얼굴이 울그락 불그락해지면서 식은땀이 났다. 이걸
(14)어떻게 하란 말이야? 다들 제정신이야? 란 생각에
(15)옆사람에게 물어봤는데 괜찮다고 하더라.
(16)난 화를 내면서 이걸 어떻게 하냐?고 했다. 생전접해보지 못한 닭살스러운 대사를 어떻게 하지라는걱정에 주변 사람들에게 의견을 수도 없이 물어봤따.주변에 물어보면서도 확신이 안 섰다.
(17)나 너 좋아하냐?
(18)그는 “대본을 봤을 때 굉장히 신선했다. 처음 대본을보고 오타가 아닌지 의심했다. 나는 ‘이런 식의 고백,대사를 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이민호, 화보 인터뷰 중
(19)아남아 저 남자 너무 걱정하는 남자가 많은 거 아닙니까?헤프게 굴지 말고 강선생은 이 시간 이후 결정만 합니다 ☆”송중기씨가 정말 남자다운 성격이다. 대본을 보고 가끔연락이 왔다. ‘(진구)형, 말도 안되는 대사가 있어’라고하더라.”
(20)진구, 언론 인터뷰 중
(21)이안에 이동건 있다
(22)이 안에 너 있다
(23)“아니 사람이… 사람이 이런 말을 할 수 있나..?”
(24)라동건,디스타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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