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에 나온 독산동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

(1)[단독] 여중생 뺨 때리고 집단폭행…영
(2)상 찍으며 “죽을 거 같아?ㅋㅋ”
(3)이승환 기자 입력 2023. 7.6. 20:34
(4)단독 약속 늦었다고 여중생 집단폭행
(5)중학생들이 지하 주차장에서 또래 중학생 한 명을 폭행했습니다. 그 모습을 휴대전화로 찍기도 했는데,약속 시간에 늦어서 그랬다고 합니다.
(6)여자 아이 등을 발로 차고 기둥으로 몰아 세웁니다.
(7)반복해서 뺨을 때리기 시작합니다.
(8)[XXX아, 맞아? 아니야?]
(9)서서 맞기만 하는 아이, 다리 걸어 넘어뜨리고 올라
(10)타서 등을 칩니다.
(11)반응이 없자 머리를 때립니다.
(12)그러는 사이 웃음과 조롱은 계속됩니다.
(13)폭행은 긴 시간 이어집니다.
(14)뒤에서 걷어 차고 옷을 걷어 올립니다.
(15)덩치 큰 남자 아이도 머리채를 잡고 때립니다.
(16)[옷 좀 내려라. 꼴 보기 싫어. XXX.]
(17)맞던 아이, 무릎을 꿇었습니다.
(18)발로 차고 또 찹니다.
(19)얼굴을 들여다보면서 비웃고, 넘어트리고 목 조릅니
(20)[죽을 거 같아? 죽을 거 같냐고 XXX아.]
(21)이 장면, 휴대전화로 촬영하며 웃습니다.
(22)[인사해. 머리 똑바로 해야지. 우리가 뭐 잘못했냐?]
(23)집단 폭행은 건물 가장 아래층인 지하 4층 주차장,그중에서도 이렇게 구석진 장소에서 이뤄졌습니다.
(24)CCTV도 비추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25)맞은 아이는 13살, 중학교 2학년이었습니다.
(26)얼굴은 멍투성이가 됐습니다.
(27)[피해 학생 어머니 : 약속 시간에 늦었다는 이유 하나
(28)만으로 저렇게까지 때렸다는 거는…]
(29)가해자들은 18살 남자 아이와 중학생 4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