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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누가 피프티 피프티를 키웠나?
(2)전홍준 대표와 안성일 PD는 역할을 나눴다. 전홍준 대표는 돈을 구하러 다녔다. 그게 제작자의 일이라 생각했다. 안성일 PD는 트레이닝을맡았다.
(3)하지만 통장 잔고는 금세 말라갔다. 그도 그럴게, 걸그룹이 나오기까지 1년 평균 20억 원 이상 든다. 유통사에서 받은 선납금으로 감당하기힘든 수준.
(4)”그래도 소속 가수를 기죽이고 싶지 않았어요.숙소를 강남에 잡아줬죠. 방 3개에 화장실 2개.월세가 330만 원입니다. 과목 별로 레슨 선생님도 붙여줬고요…” (전홍준 대표)
(5)실제로, 피프티 피프티는 보컬, 음악이론, 랩,댄스, 영어, 운동, 연기까지 과목별로 레슨을 받았다. 트레이닝 비용으로 매월 2,000~3,000만 원 정도 내보냈다.
(6)뮤직비디오 제작에만 10억 원 넘게 투자했다.2021년 12월, 커버곡 뮤비 4편을 만들었다.이를 ICM, 소니뮤직, BGM 등에 보냈다. 이 돈이 1억 2,000만 원이다.
(7)강남에 월세 330만원짜리 방3개 화장실 2개 숙소 잡아줌
(8)매달 트레이닝 비용만 2천만 ~ 3천만 지불
(9)타이틀곡만 뮤비 만드는게 아니라 4곡씩이나 뮤비 만들어줌
(10)이런 소속사 대표를 만나는 것 자체가 “기적” 이었음
(11)안성일 PD, 전홍준 대표 카톡내용
(12)2023년 6월 9일
(13)바비는 하는 게 무조건 좋으니
(14)일단 만나서 설득해 보고
(15)아란이와 소통해 보겠습니다.
(16)본인과 팀과 회사.
(17)모두에게 좋은 일인 건 맞는데
(18)건강상 문제이니, 부모/본인과 오해 안사게
(19)잘 소통해 보세요~!!
(20)이렇게 좋은 성적일 때
(21)요즘 아무것도 못하니 속이 타들어가네~!
(22)아란이는 그래도 제 의견을 잘 듣는 편이니깐
(23)아이 상태부터 좀 보고
(24)어머니는 직접 찾아가서
(25)뵙고 오겠습니다
(26)’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와 안성일 PD의
(27)대화 내용을 카톡으로 옮겼습니다.
(28)심지어 물 들어와서 노 저어야하는 타이밍인데도
(29)멤버 건강을 먼저 생각함
(30)설령 큐피드 다곡이 잘 안되었더라도음
(31)멤버들 계믿고 끝까지 지원해주셨을 분인데속
(32)이런 대표님통수를 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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