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이 건넨 ”축 백일” 흰 봉투

(1)서울 도봉구에 사는 조민식 씨는
(2)어제 아들 경준이의 백일잔치를 열었습니다.
(3)가족끼리 집에서 조촐히 축하 파티를 한 조 씨는
(4)무더운 날씨 속에 분리수거를 하고 있는
(5)아파트 경비원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6)조민식 / 경준이 아빠
(7)경비원 아저씨분께서 이제 막 또
(8)’자료화면
(9)조민식/경준이 아빠
(10)주민분들 (분리수거를) 도와주고 계시는 거예요.
(11)항상 그렇게 하시거든요.
(12)그갖고 그거를 봐가지고 경비원 아저씨께래
(13)| 자료화면
(14)간식으로 갖다 드리면 좋겠다 해가지고
(15)이제떡사과랑 해가지고 하나씩 전달해 드렸어요.이랑
(16)그렇게 조 씨는 백일 떡을 경비원에게
(17)전한 뒤 분리수거까지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8)그런데 잠시 뒤 초인종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19)조금 전 떡을 전했던 그 경비원이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20)경비원의 손에는 ‘축 백일’이라는 한자가 적힌
(21)흰 봉투가 쥐어져 있었습니다.
(22)조민식/경준이아빠
(23)대이렇게 봉투를 주시는 거예요. 흰 봉투를.뜸
(24)어 ‘이게 뭐예요’ 이렇게 얘기했더니
(25)100일,아기 백일 떡 받아가지고 그냥 먹는 거 아니니까
(26)받으라고 계속 찔러주시는 거예요.
(27)그래서 아니라고 괜찮다고 저는 말씀을 드렸거든요.
(28)괜그런 의도로 드린 건 아니었으니까.찮다고
(29)(그아기 백일 떡은 그냥 먹는 게 아니니까런데)계속
(30)얼마 되지도 않으니까 신경 쓰지 말라고
(31)주시면서 뒤도 안 돌아보시고 내려가셨어요.
(32)감사한 마음에 건네받은 봉투엔
(33)만 원짜리 지폐 한 장이 들어있었습니다.
(34)조 씨는 순간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 마음이 울컥했다며,
(35)그 돈이 자신에게는 가치를 따질 수 • 정도로
(36)귀하게 느껴졌다고 말했습니다.
(37)연로하신 경비원 아저씨께서 주시니까
(38)저희 아버지께서 몇 년 전 돌아가셨는데
(39)거나 정지
(40)부감을부채드립니다
(41)아버지 생각도 나고 마음이 많이 뭉클하더라고요.
(42)만원이라는 금액이지만 저한테는
(43)그만큼 훨씬 더 큰 가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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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지로 사진을가입일 2013.02.08활동지수
(48)력1.937마
(49)수정 2023.07.02 (일) 23:02 | 복지 | 작성글보기 | 신고https://www.bobedream.co.kr/view?code-treeb No-2897221
(50)오늘 애기가 100일이라 100일상을 자리면서
(51)며칠전 주문해놓은 먹을 찾고 100일상을 차리면서떡과 사과를 하나씩 경비아저씨께 드렸는데요
(52)아저씨께서는 아이구 이런거를 하시며 감사하다고 받으셨어요.
(53)그리고 오늘 분리수거날이라 분리수거를 하고 집에 와 씻으려고 하는데 벌이 띵동~~
(54)누구세요 하니 경비실이랍니다.
(55)분리수거 뭐 잘못했나? 해서 문을 열었더니
(56)아까 경비아저씨께서 대응 봉투를 주시며 얘기 백일 축하한다고 아까 음식은 그냥 먹으면 안되니 받으라고 하시네요
(57)소소한 일이지만 자신이 받은 큰 감동을 나누고 싶던 조 씨는
(58)저에이지만게는십만원백만원과같은느낌이었습니다.
(59)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이 나면 망한켠이 울컥서했습
(60)수정 2023.07.02 (일) 23:02 | 복지 | 작성글보기 | 신고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treeb No-2897221 MA
(61)오늘 얘기가 100일이라 100일상을 차리면서
(62)며칠전 주문해놓은 떡을 찾고 100일상을 차리면서
(63)과 사과를 하나씩 경비아저씨께 드렸는데요.
(64)아저씨께서는 아이구 이런거를 하시며 감사하다고 받으셨어요그리고 오늘 분리수거날이라 분리수거를 하고 집에 와 씻으려고 하는데 별이 띵동누구세요 하니 경비실이랍니다.분리수거 뭐 잘못했나? 해서 문을 열었더니아까 경비아저씨께서 대통 봉투를 주시며 얘기 백일 축하한다고 아까 음식은 그냥 먹으면 안되니 받으라고 하시네요.한자로 써 져 있 었고요.한사코 거절했지만 얼마 안되는금액이니 신경안써도된다며 받으라면서 뒤도 안돌아보고 내려가셨습니다.만원이지만 저에게는 십만원백만원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이 나면서 망한켠이 울컥했습니다.
(65)봉투에는즉백일’라고
(66)늘 이런 따듯한 일이 있어서 공유해보아요뜻하지않은 선물을 안겨준 경비아저씨 감사합니다.
(67)이 글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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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커뮤니티 인기글더 보기실시간 1일전 2일전 3일전1 경비아저씨의 축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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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답글 | 신고아씨!! 울컥 아침부터 감동 먹었어요.. 백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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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답 | 신글 고아가 백일 너무 축하드려요!! 아가 건강하게 잘 자라라♡아침부터 너무 맘 훈훈하네요.^^출처: 온라인 커백 일 맞은 아이을가 더욱 건강하게 자라길 함께 기 원
(110)(보배드림)뮤LIEI
(111)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