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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늘의 주인공 야생 청설!
(2)근데 청설모를 어쩌다가 키우시게 됐어요~?
(3)등산하다가 혼자 눈도 못뜨고 돌아다니길래
(4)어미가 주변에 있는 줄 알고 기다리다가 안와가지구
(5)그냥 데려왔어요
(6)여기가 근데 서울 도봉산 이런곳이 아니라
(7)경남 합천에
(8)키우신지는 얼마나 됐어요?
(9)막 1년 좀 지났죠?
(10)청설모가 저 어릴 때만 해도 외래종이라고
(11)얘네가 다람쥐를 없앤다고 해서 사람들이
(12)청설모를 한참 없앴거든요
(13)외형적으로 다람쥐 보다 크고
(14)귀여움이 살짝 다람쥐 보다 부족하다 해야할까?
(15)그러다 보니 청설모를 박해했었는데
(16)사실 얘네는 초식성이 되게 강합니다^^
(17)발톱이 생각보다 날카로워 쉽게 다친다고.
(18)이게 공격당해서 난 상처가 아니고 타고 놀면서난 상처예요?
(19)이거는 다 그냥 발톱스치면서 난 상처들이고
(20)(저는) 물려본적은 없어요^^
(21)가족분들은 한번씩 다 물리쳤다고.”
(22)지금은 사람이랑 익숙해졌어요?
(23)익숙해졌죠 많이 봤으니깐
(24)잘못건드리지만 않으면 안물어요^^
(25)필요 빙설모를 이렇게 쉽게임
(26)사실 이 정도로 태임이 잘된 애들은
(27)집이 그냥 자는 침실인거고
(28)사실상 그냥 풀어놓고 키우시는 걸 많이 봤거든요
(29)근데 청설모가 지능도 높고
(30)키우기가 진짜 벅차긴 할거 같네요
(31)긴팔을 입었는데도 뛰어다닐 때마다 다리가 엄청 긁히네요 생각보다;;
(32)페루과는 비교도 안콜날카로운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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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혹시 밖으로 나가면 다시 돌아오나요?
(2)안올거예요
(3)먹이는 애기 때 뭘 주신 거예요?
(4)애기 때 분유부터 먹였죠?!
(5)청솔멍….
(6)이번 케이스의 경우 애기때부터 키웠기 때문에
(7)야생성이 밖에 있는 청설모와는 다른 개체라서
(8)이렇게 애매하게 사람이랑 친해진 애들은 야생에 놔주면은
(9)민가근처에서 활동하다 밤되면은
(10)은신처에도 안들어가고 수리부엉이나 솔부엉이한테
(11)걔네가 되게 좋아하는 먹이입니다;;
(12)엄마를 못찾아 지어진 이름 – 모지리
(13)아 진짜 열받는다 생긴게ㅋㅋㅋㅋㅋ
(14)귀여워서 봐줌ㅋㅋㅋ
(15)가만보면 근육이 남다릅니다.
(16)너무 이쁘고 지능도 높은 거 같고 애들이 다 좋은데
(17)가정 내에서 키우기엔 파괴력이 너무 쌘거 같아요
(18)애들 피지컬이
(19)애들 피지컬이 제가 보기엔 거의 비글이랑 도베르만이
(20)되게 작게 응축된 거거든요
(21)등과 코어험이 합니다.
(22)오로지 발톱과 CM, 코어힘으로
(23)흠이 없는먹을 타고다니다.
(24)사실 청설모들이 초식성이 강한데 나무 씨앗 같은 걸
(25)진짜 엄청 많이 보관하거든요
(26)다람쥐는 동면을 하지만 얘네는 동면을 안하기 때문에
(27)겨울내내 다니면서 나무밑이랑 땅에 숨겨놓으면서
(28)숲을 만드는데 제일 일조하는게 청솔모거든요
(29)그런 정보를 다들 모르고선 다람쥐를 한다고만 생각하시는데
(30)사실 숲을 만드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청솔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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