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에게 집 뺏길뻔한 주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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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금요일에 있었던 실화다 시발
(2)부모님 지원 3억 내가모은돈 2.5억 하고 좀더 대출해서 30평 아파트구입한지 좀 됐단 말이야
(3)대학졸업하자마자 시공에서 개같이 굴렀고 부모님 덕분이 마련한 내소중한 아파트거든?
(4)근데 내가 최근에 충남권으로 현장 발령나면서 아파트가 비었어
(5)존나 깨끗하게 해놓고 충남에서 일하다가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6)되면서 잠시 서울 올라갈일이 있어서 평일에 휴무내고
(7)정장입으러 집에 갔는데 씨발 왠걸?
(8)집이 개 거지새끼 우리가 되어있더라?
(9)존나 시발 당황해가지고 도둑이든줄 알았다
(10)사람이 진짜 당황하게 되면 아무생각이안나더라
(11)한1분정도 멍하게있다가 차오르는 분노로 대가리가 활성화 되면서시발 경찰경찰 !!이러고 신고할려하는데 이게 신고할려고 하면서보니까 도둑이 든게아니라 누가 산거같은거야 ㅆㅂ
(12)이제보니 현관에 왠 구두가 있고 바닥에 화장품같은거도 있고배달음식도 존나많더라 ㅅㅂ
(13)일단 부모님께 혹시 내집에 사촌이나 가족중에 오신적 있냐고 하니
(14)없데 왜그러냐고 하시길래 걱정끼쳐드릴까봐 일단 아니라고 하고 끊고여자친구한테 카톡으로 시발 좆됐어 누가 내집에 들어와서 살았나봐하니까 여자친구가 전화바로 오더라?
(15)받자마자 오빠! 집이야? ㅇㅇ지역아니야? 하길래
(16)아니 ㅆㅂ ㅇㅇ이 아부지 돌아가셔서 정장입으러 왔는데
(17)집이 시발 엉망이다 지금 경찰에 신고할려고 한다
(18)이이요이 개씨발련이 자기가 살았다는거야
(19)씨발 니들 믿겨지냐? 와 이시발련 생각할수록 기가막히네
(20)뭔 개소리냐니까 ㅅㅂ 내집이 지 회사랑 가까워서 잠시 살았데
(21)이시발련이 내집에서 데이트 몇번했으니 비밀번호는 알고있긴한데
(22)나는 상상도 못했다
(23)아니 ㅆㅂ 그게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냐 니가 말도 없이 내집에 왜살아
(24)ㅆㅂ라고 ㅆㅂ이라고 욕했는데
(25)이 미친년이 정적하다가 왜 욕을하냐고 소리를 빽지르더라 ㅋㅋ
(26)하참 기가막혀가지고 시발 어이가없어서 뭐?
(27)하니까 자기 지금 회사라고 나중에 전화한다더라?
(28)그러고 나선 이 미친년이 전화를 안받아
(29)몇시간있다가 카톡으로 ㅅㅂㅋㅋㅋ집가서 얘기하자길래
(30)정신나갔냐 내집인데 뭔 집 하니까
(31)화좀 그만내고 기다리래 ㅋㅋㅋ
(32)와 글쓰다보니 또 혈압오른다
(33)결론은 장례식 도와주고있는데
(34)어디냐고 집에 오래
(35)내가 제정신이냐 너?? ㄴㅂ짐빼고 너거집 가있어 뭔 집이러길래
(36)하니까 어차피 나랑 결혼하고 같이살꺼 아니였냐고 그냥 동거한다고
(37)생각하면 되지 왜 그렇게 화를 내고 욕까지하냐 라고 먼저 선빵
(38)날리더라 ㅋㅋㅋㅋ
(39)진짜 기가맥혀서 친구한테 급한일있다하고 엑셀존나밟아서 집에갔는데 지집인거마냥 기다리고 있더라?
(40)들어오니까 오빠는 화가 너무많다 욕좀 그만해라 이러더라 ㅋㅋㅋ애미이게 막 이런말 들으니까 심장이 뜨거워지면서 막 폭발할꺼같더라
(41)진짜 막 이성잃어서 폭력휘두르고 뉴스 나올꺼같아서
(42)일단 짐빼고 가라
(43)하니까 하 ㅆㅂ진짜 무슨짐 그냥 같이살자고 하더라 ㅋㅋㅋㅋ
(44)아 시발 신고하기전에 내집에서 꺼지라고 하니까
(45)욕좀 그만해!! 하고 적반하장으로 소리지르길래
(46)나도 이성의 한계에 다달아서 내 집에서 꺼지라고 이씨발년아!!!
(47)하니 안나가 울어 시발 미친년이
(48)뭐가 그렇게 화나냐고 여자친군데 뭐 어떠냐고 ㅅㅂ
(49)내가 경찰에 전화할려하니까 폰뺏더니 화존나내더라 ㅋㅋㅋ
(50)내가 여자친구는 시발 무슨 여자친구 니랑이제 남이니까 꺼져라하고바닥에 굴러댕기는 미친년짐 현관에 던지니까 소리 존나지르고이러다가 내가 고혈압으로 쓰러질꺼같아서 경찰에 전화함 ㅋㅋㅋ미친년이 경찰에 전화하니까 일단 화풀고 나중에 만나서 얘기하자하고 지짐은 안챙겨가고 몸만 홀라당 나가버림 ㅋㅋㅋㅋ
(51)하 ㅆㅂ 그리고
(52)연휴내내 전화오고 지랄하는데 카톡으로 이년 짐 문앞에 냅두고
(53)알아서 가져가라하고 차단박고 존나 내인생이 기구해서
(54)울면서 집청소했다
(55)오늘도 휴무인데 진짜 나이30넘게 먹고 이게 뭔 좆같은경우인가
(56)싶어서 서러워서 아침부터 술빨고있다
(57)참고로 이 미친년도 30넘었다 아직도 지부모나 지친구폰으로
(58)전화오는데 너무너무 좆같다
(59)걍 결혼자살련다 나이도 시발 먹어가고 울엄니 아버지 효도혼안하고
(60)나 하면서 살랜다 니들도 집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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