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 했다고 예비시댁에서 반대합니다

가슴수술 했다고 예비시댁에서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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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슴수술했다고 예비시댁에서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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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안녕하세요.
(6)결혼 앞두고 상견례 마쳤고 식장도 다 잡아놓았습니다.
(7)남자친구 가족구성원은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이렇게 있고 여동생은 20대 초반으로 저희보다 어려요.
(8)여동생이 처음부터 저를 엄청 잘 따랐고 약간 외적으로 칭찬을 많이하면서 언니 닮고 싶다고 많이 그랬어요.
(9)제가 외모에 관심이 많아서 꾸미는것도 좋아해서 더 따라하고 싶어하고 그런게 있더라구요. 제 눈엔 너무 귀엽기도 하고 뷰티 선물도 많이 해줬습니다.
(10)그리고 얼굴은 시술 외에 따로 손댄건 없는데 가슴 컴플렉스가 너무컸어서 몇년 전에 가슴 수술 했고 남자친구도 알고 있습니다.
(11)여기서 문제는
(12)남자친구 여동생이 저보고 글래머인걸 부러워하길래 제 수술 사실밝혔고 여동생도 그냥 아 나도 수술 하고 싶다 이런 혼잣말을 하기는했어요.
(13)그리고 여동생이 시어머니 되실 분께 그 사실을 밝히고 본인도 수술을 하고 싶다고 했대요.
(14)그런데 여기서 난리난리가 났고 바로 결혼 무르라고 하셨다고요.
(15)남자친구는 내가 괜찮다는데 왜 엄마가 반대냐, 여동생도 본인이 하고싶댔지 여자친구가 하라고 한적 없다.
(16)이렇게 말하고 무시하고 있는 상태이고요.
(17)여동생도 저한테 미안하다고 사과 연락이 왔어요. 본인 때문에 이렇게 된거 같아 미안하다구요.
(18)여동생 잘못 없는거 알고 있고 누구의 잘못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남자친구 어머니는 그냥 저를 가슴 수술한 징그러운 사람, 가정교육 덜된 여자라고 생각하고 말도 더 안들으시려고 합니다.
(19)또 여동생까지 제가 물들였다 생각해서 안좋게 생각하시나봐요. 성형 권유한적 없고 화장품 선물, 속눈썹 펌, 피부과시술 이런 일반적인 관리들만 알려준건데 좀 억울합니다…
(20)그것도 제가 먼저 하라고 종용한것도 아니고 여동생이 하나하나 자세히 물어봐서 저도 솔직하게 다 알려주고 할게 아닌건 아니라고 알
(21)려줬어요.
(22)저 가정교육 잘 받고 자랐고 다니는 회사도 괜찮습니다
(23)다만 가슴 때문에 위축되고 예쁜 옷도 가려입게 되어서 오래 고민하
(24)다가 하게 되었는데 이것 때문에 결혼이 막힐 줄은 몰랐네요.
(25)남자친구는 파혼은 말도 안된다 입장이고 남자친구 가족들도 어머님
(26)빼고는 진행하원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길
(27)빼고는진행하길 원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8)그런데 평생 저를 대할 취급을 생각하니 파혼이 맞나 싶기도 하고,,
(29)고민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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