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꼰대임? 밥먹다 도망간 막내

내가 꼰대임? 밥먹다 도망간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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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가 꼰대임? 밥먹다 도망간 막내.
(2)새회사. [*********
(3)어제 저녁 21:30 진행중인 프로젝트 마감하고 대표가 밥을 먹자함.
(4)경력직 막내가 혼자 여자인데 나한테 슬며시 자기는 배 안고프다며 집가겠다고 함.
(5)내가 대표님이 식사가자고 한거니 밥만 먹고 가라고 함.
(6)고깃집으로 가서 막내가 마침 불판 바로 앞이라 고기를 구움.(얇은 삼겹살이라 금방익어서 막내가 거의 안먹고 고기구움)막내가 고기를 바싹 안익히고 대충 구워서 접시에 올려두는것같았음.
(7)고기는 다 구웠고 대표랑 팀원들 소주 한잔 하면서 식사함. 막내가 술 좋아하는데 왠일인지 술 거절함.
(8)갑자기 막내가 핸드폰이랑 가방을 집어들더니
(9)’저는 선약이 있어서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시전..
(10)다들 갑자기 어디 가냐고 어안이 벙벙한데 막내는 일방적으로내일 뵙겠다고 인사 박고 나감..
(11)아니 ㅋㅋㅋㅋ 먼저 들어가도 되겠냐고 물어봐야 하는거 아
(12)식당 온지 30분 정도 밖에 안됐고 대표님이랑 다른 팀원 다 식
(13)사 중인데 먼저 가는건 심했다 생각함.
(14)다른 팀원들도 퇴근하고 싶지만 대표가 먹자고 하니 자리 지
(15)키는 건데 혼자 갑자기 나가버려서 다들 당황..
(16)이런 애들 보면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은건지..
(17)막내한테 한마디 하려는데 내가 꼰대임?

내가 꼰대임? 밥먹다 도망간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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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시 반까지 밥도 안 먹이고 일 시킴
(2)2. 그 시간에 회식 잡음..이 시간까지면 고생했다고 빨리 퇴근시키
(3)는게 최고의 회식임
(4)3. 회식 가서 고기 굽기 시킴
(5)4. 지들 밥 먹으면서 반주시전..슬슬 노가리 까기 시작함..회식 바
(6)로 안 끝날 것 같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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