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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금 기부를 하기로 한 것이었습니다.
(2)”설마 뭐 우리가 작년 코로나 때
(3)국가에서도 주는 게 30만 원
(4)그 정도였잖아요.
(5)그래서 그 정도나 주시려나?그랬죠.”
(6)순천 운평리 주민
(7)그리고 5월 말부터 차례대로 주민들의 통장에
(8)’이중근’ 이름으로 입금이 시작됐는데,
(9)통장을 확인한 주민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10)금액을 보고 자기는
(11)눈을 씻고 몇 번을 봤대요.
(12)이게 설마 4백만 원이겠지 하면서
(13)눈을 또 씻고 봤는데”
(14)”4백만 원이 아니고
(15)1천 단위니까 놀라서
(16)여기저기에
(17)’혹시 내가 이거 잘못 받은 게
(18)아닌가’ 해서..”
(19)이 회장이 순천 서면 운평리의 6개 마을 주민 280여 명에게
(20)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1억 원 가까운 현금을 지급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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