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카이사르의 진짜 얼굴 3D로 복원해보니..
서울신문
2018. 6. 26.
네덜란드 고고학자들이 카이사르가 살아있을 때 만들어진 두상을 3D 기술로 스캔해 복원한 얼굴 모형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B.C.100-B.C.44)
로마제국 최고 지배자였던 아우구스투스부터 네로까지 카이사르의 성을 세습하면서 카이사르는 황제 중에서도 실권을 장악하고 마음껏 휘두르는 전제군주나 독재자에게 붙여졌다.
황제를 뜻하는 독일의 카이저와 러시아의 차르 역시 카이사르에서 비롯된 것이다.
카이사르의 얼굴 복원을 주도한 네덜란드 고고학자 톰 뷔텐도르프는 네덜란드 일간 HLN과의 인터뷰에서
“카이사르의 머리에는 꽤 큰 혹이 있다. 이런 혹은 태어날 때 생길 수 있다고 한다”면서 “당시에는 현실적인 작품이 유행이었다”고 설명했다.
복원 작업은 얼굴 복원 전문가인 고고학자 겸 자연인류학자 마자 드홀로지가 주도했다.
드홀로지는 대부분 복원 작업에서 카이사르가 살아있을 때 만들어진 투스쿨룸 흉상의 3D 스캔 데이터를 사용했다.
카이사르의 복원된 얼굴 모형은 오는 8월 말까지 네덜란드 국립고대유물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https://v.daum.net/v/20180626142610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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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복원해보니 시저(카이사르)의 얼굴은
북유럽 백인이라기보다
오히려 동북아시아인에 더 가까움.
당시 로마는 북유럽 백인의 대거 남하가 아직 적게 일어나서
지금의 이탈리아인보다 북유럽 백인 혈통이 훨씬 적었고
오히려 서아시아에서 건너간 혈통이 지금보다 많았기 때문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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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영국 BBC에서 보도한
[예수의 진짜얼굴]
http://news.bbc.co.uk/2/hi/1244037.stm
위 기사의 요지는
“예수는 백인이 아니다”.
학자들이 여러가지 근거를 바탕으로 복원한 예수의 얼굴은 백인과 거리가 멈.
복원된 예수 얼굴
예수는 서아시아 지역에서 태어난 유태인인데 당시의 원래 유태인들은 아시아와 북아프리카의 혈통이 강했음.
(지금의 유태인들은 후에 주로 백인과 혼혈이 많이 일어났고
원래의 혈통이 많이 사라졌음)
예수와 카이사르(시저)가 마치 백인인 것처럼 잘못된 인식이 퍼진 것은
언제부터인가 ‘백인우월주의’라는 병폐가 세계에 펴져서 생긴 착오라 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