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손자사고 고백 “무면허 음주운전 차에 치여 혼수상태까지”

(1)김영애 첫 대부
(2)처벌 강화에도 끊이지 않는 제주 음주운전
(3)윤창호법에도…음주운전 후 택시 들이받아 기사 사망
(4)3년 전 찾아온 불의의 사고
(5)한 가족의 삶을
(6)파괴해버린 음주 운전,사고
(7)배우 김영애 첫 다큐 2부작까지 쓰러진
(8)연애의 맛
(9)8 김영옥술에 만취한 운전자가 대포차에 면허도 없어요

(1)까지 쓰러진
(2)연애의 맛
(3)길에서 차 잡고 있는 애(손자)를 쳤으니

(1)이날 김영옥은 “큰 손자가 지금 29살이
(2)다. 아이가 27살 때 사고를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의 맏손자는 3년 전,무면허 음주운전 차량에 치이는 불의의사고를 당했다고. 김영옥은 “술을 만땅으로 먹은 놈이 대포차에 면허도 없었다.길에서 택시를 잡고 있는 손자를 쳤는데인도까지 차가 올라오니 어떻게 할 방법도 없었다. (손자는) 뒤에서 치여서 차에치인 줄도 몰랐다고 하더라”라고 사고당시를 회상했다.

(1)김영옥은 “혼수상태까지 갔다가 살아난
(2)아이다. 그러니 얼마나 놀랐겠냐”며 당시의 비통했던 심경을 밝혔다. 다행히 김영옥의 손자는 의식을 회복, 휠체어를 타고 움직일 수 있을 만큼 좋아졌다고. 김영옥은 “잘 견디면서 좋아졌다. 그게 고맙다”며 손자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3)교통사고로 인한 한 가족의 불행은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아들을 간호해 온 김영옥의 딸은 사고1년 만에 급격한 건강악화를 겪은 것. 김영옥은 “딸이 그 곁에서 의식이 돌아오라고 마사지해주다 자기가 쓰러졌다”면서 “걔가 아프면 마음이 아프다. 그저 우리 딸 건강해야 한다는 생각 밖에 없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