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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반] 내가 술을 줄인 계기
(2)조회 332 | 댓글 36
(3)그날도 주방에서 낭낭하게
(4)술에 꽂아 있었는데 마누라 왈
(5)”니가 그러다가 간이 썩어문드러져야
(6)정신을 차리지??” 하길래
(7)술김에 아들 쓰다듬으면서
(8)”괜찮아~ 스페어 타이어 있자나~”
(9)하니까 바로 귀방맹이 맞구
(10)아들 간 빼먹을 내기라고 울엄마한테
(11)전화하구 난리남..
(12)1주일 2잔 각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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