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격던 참전용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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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찬 훔친 6.25 참전용사 돕겠
(2)다”.…온정 잇따라
(3)입력 2023-06-25 09:28이휘경 기자

생활고 격던 참전용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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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생활고로 반찬 훔친 6.25 참전용
(2)사에게 식료품·생활비 주고 사라진 여성 정체
(3)지난 23일 부산진경찰서에 도착한 장문의 편지와 식료품들
(4)이번 6.25 기념일 때 참전국 관저에 순금 카네이션 전달해
(5)최근 생활고로 식료품을 훔친 6.25 참전용사에게
(6)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 여성분이 남기고 간 손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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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녕하세요 부산진경찰서 여러분..
(2)오늘 아침, 한 기사를 보고 이렇게 급히 부산진경찰서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3)늘 고생하시는 경찰관 분들께 폐가 되진 않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4)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실례를
(5)무릅쓰고 찾아 뵙게 되었으니 부디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6)저를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달음에 달려오게 한것은 오늘 아침 송출된
(7)한 노인분에 대한 신문 기사였습니다.
(8)버젓이 자녀들이 있음에도 생활고에 시달리다 대단한 금은보화가 아닌 그저
(9)최소한의 생활에 필요한 반찬거리를 훔친 노인분의 소식을 들은 누구든 가슴 한편에먹먹함을 느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0)거기에 그분이 1950년 6월 25일, 한국인이라면 결코 잊어서는 안되는 한국전의영웅이라는 사실을 접하고는 가슴이 이어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11)천수를 누리며 좋은것만 보시고 드셔야 할 분들이 우리 사회의 가장 구석진 그늘에서외롭게 살고 계시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고, 바로 지금이야 말로 그분들이 피와땀,젊음 위에 세워진 땅 위에 살고 있는 우리 후손들이 나설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 시작으로 그리 대단치는 않지만 어쩔수없이 법을 어기게된 참전용사 분께작은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여러분께 한 가지 부탁을 드리려 합니다.
(12)따뜻한 식사 한끼 하실 수 있는 반찬과 그분의 생활 반경 안에서 편하게 쓰
(13)실 수 있도록 소정의 금액을 넣은 생활비 카드를 전달드려봅니다.
(14)번거로우시겠지만 지금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참전용사분께 전해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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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글쓴이는 “버젓이 자녀들이 있음에도 대단한 금은보
(2)화가 아닌 그저 최소한의 생활에 필요한 반찬거리를훔친 노인분의 소식을 들은 누구든 가슴 한편에 먹먹함을 느꼈을 것”이라며 “거기에 그 분이 한국전의 영웅이라는 사실을 접하고는 가슴이 미어지는 것만 같았다”고 적었다.

편지와 생필품을 남긴 그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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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 사연이 화제가 되자 A씨의 정체도 밝혀졌다. 그
(2)는 국내 친환경 욕실 화장품 브랜드 ‘인프레쉬’의임직원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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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전쟁 정전 70주년 기념 16개 참전국 선물 전달
(2)제2023호 7판
(3)안녕하세요, 인프레쉬입니다.
(4)6.25 전쟁일을 앞두고,
(5)저희는 그간 진행해 온 지원사업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호국 보훈의 달을 앞두고 우리나라의 기반이
(7)어떤 이들의 피와 땀 위에 세워졌는지 기억하자는 생각 하나로무작정 뛰어 들었던 여러 활동들은 시작에 앞서 가졌던
(8)불안감이 무색하게도 너무나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흥해라 인프레쉬!

https://infresh.kr/

국가는 참전유공자 지원금

한달 60만원을 인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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