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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태호 PD “길, 노홍철, 정형돈 하차 이후 무한도전의 집단지성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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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선거 특집 오프닝까지 다 찍었는데 길씨가 음주운전을 해서 CG로 다 도려냈던 상황이 왔다.
(2)나머지 멤버들 전체와 맞먹는 의견을 가진 노홍철씨도 음주운전을 해서 하차했고, 개그맨출신이지만 나와 함께 버라이어티를 이끌어가며 조율 능력이 있는 정형돈씨까지 215년11월 공황장애 등으로) 하차해버리니까 무한도전이 바닥에서 일어날 수 있었던 멤버들의 다양한 의견을 하나로 모아가는 집단지성 체제가 무너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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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녹화장 자체가 즐겁지 않은 상황이 계속 반복돼서 우리가 즐겁지 않은데 편집으로 가리는것은 한계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희는 회사에다 일단 멈추자는 제안을 했다. 프로그램을멈출 때 나는 종영이란 표현을 쓰고 싶었지만 멤버들과 회사에서는 다시 돌아온다 즉 시즌종료로 쓰고 싶었고 정리가 안 된 상황이었다.
길에 이어 영향력이 굉장히 강했던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빠지면서 촬영장 분위기가 어수선 해짐.
거기에 정형돈도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 하면서
무도 촬영 자체가 굉장히 즐겁지가 않은 상황이 연출됨.
그로인해서 멤버들 전체 폼이 나락을 가면서 새로 들어온 광희, 양세형, 조세호가 뭐 어떻게 할 겨를이 없었음
재정비를 위해 시즌제를 건내봤지만 MBC는 반대.
결국 흐지브지 되며 18년에 종료
실제로 노홍철이 하차 후 4년이 넘는 기간동안 레전드 특집이라고 할만한 특집들이 정말 거의 손에 꼽히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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