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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러시아는 군부, 용병, 지방군의 충성경쟁.
(2)2. 최근에 프리고진은 밀리는 거 느끼고 틱톡으로 응꼬쇼.
(3)3. 푸틴 판결: 쇼이구 승, 프리고진보고 쇼이구 밑으로 기어라 시전.
(4)4. 열뻗침 + 나라 어수선 = 들이받아?
(5)5. 1차 목표: 들이받는다고 위협하면서 쇼이구 제끼기 / 2차 목표: 분위기 좋으면 그대로 푸틴 목따기 / 대안: 수틀리면 런해야하니까 적당히 발언 수위 지키기
(6)5. 모스크바 앞까지 진격은 성공.
(7)6. 근데 모스크바 내부 호응이 없음.
(8)7. 천키로 뛰어왔는데 막상 할 거 없음.
(9)8. 보급 없음. 망한 거 같음.
(10)9. 푸틴도 굳이 내전으로 번지게 하기 싫음.
(11)10. 여기서 이해가 맞아 떨어져서 일단 화해하는 척 함.
(12)11. 결론: 프리고진과 푸틴이 서로 칼 뽑은 이상 신뢰는 박살남. 근데막상 서로 싸우기 애매해서 화해하는 척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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