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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름 10cm 크기의 감자전> 3장에 25,000원
(2)*사진은 닭갈비 2인분양… -> 1인분 가격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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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알면서 또 당했다?…감자전 3장 ‘2만5천원’, 이번엔 어디길래
(2)입력 2023.06.19. 오후 4:27
(3)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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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 바가지 논란
(6)[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7)최근 지역 축제 먹거리와 관련해 전국 곳곳에서 ‘바가지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강원 춘천시의 막국수닭갈비축제에서도 비슷한 논란이 제기됐다.
(8)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춘천 막국수 축제 음식가격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됐다.
(9)글쓴이 A씨는 “지름 10cm 크기의 감자전이 3장에 2만5000원이었고 닭갈비 1인분 가격이 1만4000원이었다”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10)A씨는 손바닥만한 크기의 감자전, 2인분 가량의 닭갈비사진과 함께 “이 정도면 축제가 아니라 어디 한 탕 해먹으려는 범죄 아니냐”고 불만을 표했다.
(11)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지역 축제는 안 가는 게 답”,“저런데도 사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충격이다”, “저라면 그냥 나왔을 것” 등의 반응으로 공감했다.
(12)지역축제 먹거리 바가지 논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앞서 수원 화성행궁 환경사랑축제, 전북 남원 춘향제, 전남 함평 나비대축제 등에서도 일부 상인들이 음식값을 과하게 받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3)한편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는 지난 13~18일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주차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축제를 찾은 방문객은 15만명 이상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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