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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트서 반찬 훔친 80대 노
(2)인…잡고 보니 6·25 참전 용
(3)입력 2023.06.23. 오후 9:33
(4)1) 가가 ⑤
(5)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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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산에서 80대 남성이 생활비 부족으로
(2)마트에서 반찬거리를 훔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노인은 6·25 전쟁 참전 용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3)23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마트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절도)로 80대 후반남성 A씨를 7일 입건했다.
(4)A씨는 지난 4월부터 한 달여간 주거지 인근에 있는 금정구 한 소형 마트에서 7차례에 걸쳐 젓갈, 참기름, 참치캔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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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범죄 제보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
(2)(CC)TV로 범행 장면을 확인하고 주소지를 파악해 A씨를 검거했다.
(3)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장 쓸 수 있는 돈이 부족해 물건을 훔쳤다”면서 “죄송하다”고 진술했다.
(4)A씨가 훔친 식료품 금액은 8만원을 조금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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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5 전쟁 참전 유공자인 A씨는 1953년
(2)전쟁 마지막 해에 참전했다가 제대한 뒤30여년간 선원 생활 등을 하면서 생계를꾸려왔다. 이후 자녀들은 독립했고, 배우자가 먼저 세상을 떠난 뒤 혼자 살면서 정부에서 주는 60여만원의 지원금으로 한달을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3)부산진경찰서 관계자는 “나이가 드시며이가 약해져서 밥을 드실 때 참기름이나젓갈 등이 필요해 훔친 것으로 조사됐
(4)다”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인데 상황
(5)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월세를 사신다는 가정하에
생활비가 많이 부족하긴 하네요.
80대 노인이라
노동하시기도 쉽지 않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더 잘 살아야 하는데…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205759?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