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 세실 켈리 ” 이며,
무려 120시버트의 방사선에 피폭되서 말 그대로 방사능인간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었음..
너무 많은 방사선을 받아서 인지 신체가 피폭증상을 일으키기도 전에 모든 면역기능이 파괴되어 사망.
다른 방사능 피해자들과는 다르게 시신은 멀쩡하다고 함.
그의 죽음으로 인해 방사선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예를 보여줌…
암튼 세실이 피폭되고나서 자신의 몸이 불타고 있다고 소리치면서 정신착란을
일으켜 바깥으로 나가 눈이 뒤덮힌 바닥을 뒹굴었었음..
하지만 그 뒤로도 온 몸이 뜨겁다며 고통을 호소함..
1시간 40분동안 정신을 못 차리며 구토증세를 보이기까지…
이분의 온 몸에서 엄청난 감마선이 나옴..
이때 심박을 재보니 분당 160. 혈압은 80/40이 측정되었다고 함…
게다가 대소변에서까지 강력한 방사능이 나오고 있었음
한마디로 존재자체가 위험한 몸이라는것이였음.
더욱이 림프구가 전부 사라지고 골수가 적혈구를 못 만들어서
몸에서 투명한 피가 체혈되는 ㅎㄷㄷ한 결과까지…
결국 피폭사고를 당한지 35시간만에 ” 심장마비 ” 로 사망함..
피폭된 방사능 케이스에 비해 오래 산 것이라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