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탄 회원을 처음본 트레이너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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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처음에) 긴장했죠.. 긴장해서
(2)수업을 진행할 수 있나 없나
(3)OT를 진행을 했을 때, 상체 운동에 대해서는
(4)오히려 힘이 좋았죠
(5)새얀이가 운동을 뭘 할 수 있을지
(6)-조금 더 저도 찾아보게 되고 이런 게 사실 있었죠
(7)운동을 하다가 진행이 잘 안될 것 같으면 새얀이한테
(8)- “이 운동을 내가 조금 더 연구를 해 올게” 이런 적도 있고..
(9)두려움이 살짝 있었어요
(10)왜냐면.. (헬스장에 갔다가
(11)“저희쪽에서는 못해요” 라는
(12)그런 말을 들을까봐
(13)조금 겁이 나긴 했었어요
(14)그런데 또 막상 가니깐 상담 잘 해주시고
(15)휠체어 타고도 할 수 있는 운동이
(16)생각보다 많더라고요.
(17)그냥 퍼스널 트레이너지만
(18)새얀이를 가르치면서 제가
(19)느낀 걸 말씀을 드리자면
(20)생각보다 할 수 있는 운동들이 많다
(21)또 어디 특정 부위가 불편하다고 하더라도
(22)근력적인 측면으로도 그렇고
(23)체력적인 측면, 자존감,
(24)자신감 이런 것들이
(25)다 좋아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26)새얀이도 그랬지만, 치료사 분들 아니면
(27)재활 선생님 분들과 상의를 먼저 한 뒤에
(28)(운동을 하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라고
(29)생각을 해요
(30)맨처음엔 매우 긴장됐지만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장애인도 할수있는
(31)운동이 많다는걸 깨 달았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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