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서 음료 던지고 싸운 남녀

카페서 음료 던지고 싸운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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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카페서 음료 던지고 싸운 남녀…나
(2)갔다 돌아와 “남은 만큼 다시 달라”
(3)입력 2023.06.13. 오전 8:29 수정 2023.06.13. 오전 8:30
(4)소봄이 기자
(5)중년 남성이 갖고 있던 컵을 옆자리 남성 다리 쪽을 향해 세게던지는 모습. (MBC 갈무리)
(6)(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카페에서 말다툼하다 음료를 던지고 나간 손님들이 돌아와서 치운 음료를 다시 달라고 요구했다는 사연이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7)경기 군포시의 한 카페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A씨는손님의 부당한 요구에도 참을 수밖에 없다며 지난달27일 겪은 일을 JTBC에 전했다.
(8)보도에 따르면, 이날 A씨의 카페에는 중년 남성 3명,여성 1명 일행이 방문했다. 대화를 나누던 중 남성 한명이 자리에서 일어나 무언가를 얘기했다.
(9)이 남성은 손에 든 음료를 한 번 마시는 듯하더니 그대로 옆 사람 다리 쪽으로 컵을 던졌다. 음료는 주변으로 튀고 바닥에 흘렀다.
(10)남성은 바닥에 떨어진 컵을 발로 차기도 했다. (MBC 갈무리)
(11)해당 남성은 바닥에 떨어진 컵을 발로 찬 뒤 가게를나가버렸다. 바지에 음료가 묻은 남성은 계산대에서화장지를 잔뜩 가져오더니 자기 휴대전화만 닦았고,나머지 두 명도 뒷정리 없이 카페를 빠져나갔다.
(12)A씨는 터덜터덜 가게 안을 걸으며 문제의 일행 뒷모습만 한참 바라봤다. 그는 “욕하는 소리가 1분 이상지속되다가 갑자기 우당탕탕 소리가 났다”며 “(음료가) 테이블하고 의자에 다 튀어서 30~40분 동안 닦았다”고 말했다.
(13)1시간쯤 뒤, 일행 가운데 한 남성이 다시 찾아와 “마
(14)시던 음료를 어디에 뒀냐”고 물었다. A씨가 “이미 치
(15)웠다”고 하자, 남성은 “남은 만큼 다시 만들어달
(16)라”고 요구했다고.
(17)A씨는 중년 남녀 일행 중 아무도 사과하지 않았다면
(18)서 “(손님이) ‘새로 만들어주면 안 되겠냐’고 하시는데
(19)회의감들고 화도 났다”고 토로했다.도
(20)여자분들은 이런 남자는 무조건 거르고 이렇게 아들
(21)절대로키우맙시다..지
(22)완전 거지인생이네.. 그동안 어떤 삶을 살아 왔는지 알
(23)저런이들에게는형법상 업무방해죄, 민법상 청소비에
(24)대한 손해배상청구를할수있어한다. 영세자영업
(25)자당하들만도록내버려둬서야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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