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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친한친구 만날 때 명품가방
(3)관점 2023.06.19 19:01조회 32,916 |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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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남편과 와이프의 교육관 차이입니다
(6)성별은 밝히지 않을게요
(7)대학생 딸 아이가 조금 비싼 가방을 갖고 싶어합니다
(8)부모 중 한사람이 사주는 조건으로
(9)친한 친구들이랑 만날 때는 들지말것.
(10)이라고합니다
(11)친구가 갖고싶어할수도 있는 가방을 가지고 갔다가
(12)나눠주지도 못하고 돌아오면
(13)너나 친구나 기분이 안 좋다는 겁니다
(14)그게 배려라는겁니다
(15)부모중 다른 한사람이 황당해하며 딸애가 외출한 후에 그럼 그런가방을 친구랑 만날 때 들지 그럼 언제드냐고 입장을 밝히니 그래서 너가 친구가 없는거라는 둥 인신공격을 하는데 이게 맞는말일까요?
(16)친구라면 기쁜일에 같이 기뻐해주는 사이가 맞지않을까요?
(17)그러자 또 이럽니다
(18)친구가 혹시라도 마음 상할까 배려해서 가방을 안 들고 나가는 것은
(19)충분히 본인의 의지로 할수 있는 “행동”이라는 것이고
(20)갖지못한걸 가진 친구에게 드는 열등감 또는 시기심은 본인의 의지로 바꿀 수 없는 “감정”이라는 거랍니다
(21)그렇기때문에 감정 컨트롤을 못하는것이 친구의 자질이 부족한 것이아니라 전자가 훨씬 친구로서 자격이 없는 거라고 합니다
(22)만약에 친구에게 보이고 싶은 마음으로만 가방을 갖고싶은것이면 결국은 그건 하나의 병이고 과시욕이랍니다
(23)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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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엄마인지 아빠인지 모르지만, 명품가방 하나 사주는거에 대단한 우월감에 빠져계시네요.
(2)누가보면 외제차 한대 뽑아주는 줄 알겠어요 ㅋㅋㅋㅋ 고등학교 때야 다들 교복입고 학교만 다니니 모르지만 대학교 가면 명품 들고다는 애들 생각보다 많아요. 별일도 아닌데 전전긍긍, 검소한척하는 거 같아 오히려 웃겨요 ㅎㅎㅎ
(3)베플 파크 | 2023.06.19 21:29
(4)가방 하나 사주고서 딸은 친구도 배려해야되고 보는눈도 의식해야되고들까말까고민해야되고..ㅋㅋㅋ 족쇄같은 가방..ㅋㅋㅋㅋㅋㅋㅋ 사주질말아요 차라리
(5)베플 ㅇㅇ 2023.06.20 00:29
(6)들고다니지도 못할가방을 왜 사줘요..배려 두번만했다간 아무것도 못하겠어요..친구도 갖고싶음 본인부모님께 선물받거나 아르바이트해서 사겠죠..
(7)애초에 자기가 번 돈으로 살수없는 명품을 가지고 싶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허영이고 과시인데 그럴 의도로 부모를 졸라서 사면서 친구 만날때 안들면 혼자 집에서들고 다녀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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